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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을 업고,, 이제 출발합니다^^

  • 림스마미
  • |
  • 2009-06-22
2

현재 초1..

그 전에 엄마가 읽어주는 영어동화책은 나름 띄엄띄엄 듣고 자란..

그러곤 학원 경험 1년.

레벨에 맞게 잘 따라오고, 2학년 언니들과의 수업에도 상위를 유지하며(초급이나..ㅋ) 나름 영어를 잘 한다고 생각하는 아이.

엄마랑 한 번 해보자고 해도 학원이 너무 재미나서 안되겠다던 Helen이..

 

지난 주 부터 입이 헐고 목이 붓는 대몸살을 앓으면서부터,,

몸이 좋지 않고 숙제는 늘어나니 슬슬 엄마랑 해야겠다며 엄살같은 푸념을 하길래..

때가 왔구나 싶었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맘에 달래도 보고 구슬러도 봤지만..

이젠 정말 맘을 정했나봐요 여덟살 짜리가...ㅎ~

 

막연히 생각을 했음에도 막상 때가 오니 이 떨리는 맘을 어찌할 수 없네요.

일단 이번 달로 학원은 마무리 짓기로 하고,,

저랑 Reading book 과 course book 한권과 영화보기로 소박하게 출발을 하려고 합니다.

단계도 아이 단계에서 쉽게 느낄 수 있는 ORT5단계부터..

각종 소박한 영어지도자 과정들과 TESOL과정을 수료 했음에도..

이제 와선 아는 게 병이다 싶기도 하고...ㅎ~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가슴은 벌렁벌렁...

B.U.T!!!!

쑥을 믿고 가려구요,, 믿어도 되는 거죠? 흑흑 어디 가심 안되요^^

 

지금은 소박한 시작이지만 꾸준함을 무기로 나아간다면,,

언젠가는 여기서 자주 보이는 ,, 낯설기만 한 책 제목들에 익숙해질 날이 오겠죠?

 

Helen 동생은 이미 작은 엄마표 시작했습니다.

언니 숙제하는 거 보구 미리 질려서리...ㅋ

 

암튼지간 ,,,, 종종 진행과정(?)  알리면서 도움 청하고 드릴 수 있다면 도움 드릴께요~

오늘따라 엄마표 진행기는 왜 더 안올리시는지....ㅋ

 

홧팅할께요 ~~홧팅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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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09-06-23 08:58
답댓글

테솔과정도 이수 하셨고... 뭐가 걱정이세요...^^

 

잘 하시리라 믿습니다...

 

음... 이야기 할까 말까. 좀 망설이다... 해봅니다.

 

저희 아이는 유아영어도 아니고.. 4세 후반부터.. 테이프 듣기 또 제가 무릎에 앉혀놓고

함께 테입 듣기, 또는 제가 읽어주기.. 등등만 해왔지요.  그러다... 어느 순간 영어를 자연스럽게 읽게되었지만

지금도 영어를 혼자 책을 한권 다 읽는 것은 낯설어해서.. 씨디를 틀어놓고 듣는 것을 그냥 지극히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아이입니다.

 

들은 경력이... 5년여 되니.. 듣기는 자연스러운데.. 그렇다고... 말이 좔좔 나오는 것 또한 아닌..

아주.. 어중간한... 상태입니다.

 

학원을 그만두고 나면... 해야할 워크북들을 정하는 것이 마음의 위로를 주나봅니다.

힘들지 않은 수준에서 뿌듯함 정도만 주고 워크북들을 해나가면 좋겠지요..

 

곧 방학이 다가옵니다. 저는 보통 7월초부터 방학 계획에 돌입하는데요...

왜냐하면.. 방학 때 휴가 기간 일주일 정도를 놀다오게 되기에.. 좀 당겨서 바짝 해놓으면..

한결 방학이 충실해진다는 생각 때문이에요..

 

디비디 보고 씨디 게임도 해보고... 책도 들어보고.. 하다보면..

생각보다 다양한 영어들을 접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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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림스마미
  • |
  • 2009-06-23 11:24
감사드려요,, 따뜻한 글.. 벌써 힘이 나네요.
저도 7월초입을 방학 시작으로 볼려구요 어쩜 삐리리~~~^^
방학이 여유로우려면 방학을 일찍 시작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저 또한 생각하기에..
감사해요 많이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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