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1학년 저희 딸은 순해서 엄마표 시작할때 엄마의 성실성과 자심감만 있으면 되겠다 싶어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딸 지금 아서어드벤처 집듣하고 있는데 글자를 보지 않고 대충들으며 입으로 후다닥 따라하는척 하며 집듣을 끝내버립니다. 하루 3권하고 있는데 아서 cd 앞에나오는 노래도 빨리 넘겨달라 합니다. 넘 대충대충 집듣을 끝내면 책읽기 역시 그림 보기에 집중할뿐 ... 조지나 클리포드 보며 재밌다고 합니다. 그림만 보면서 dvd보기 역시 보다 말다... 가끔 호통을 치며 집중하라고 해야 약간 보는듯 정말 넘 대충대충합니다.
책을 가끔 읽어 주면서 모르는 단어나 문장을 질문해 보라고 하면 절대 질문 없습니다. 혹시나 싶어 제가 물어보면 아주 쉬운 문장은 알고 있지만 약간 복잡해지면 백발백중 모릅니다. 모르면서 질문 절대 없습니다.
글자 절대 싫어하고 가끔 "난 행복하다" 영어로 말해보라고 하면 " I am 뭐지?" 합니다. 정말 모르는건지 갑자기 생각이 안나는건지 아님 ort 7단계까지 하고 티모시 잘 들린다고 해서 단계 올렸더니 그동안 한거 다 잊어버린건지 제 속은 까맣게 탑니다. 학원을 보내야 하는 아일 제가 붙들고 씨름하며 시간낭비 하는건 아닌가? 정말 의심스럽네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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