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글은 초등영어를 진행하면서
우리가 가져야 할 태도에 대해서 말해보려고 해요.
1. 일단 획일적인 성공담을 경계하세요.
우리 애가 삼양라면 먹고 서울대 간다고
삼양라면 먹으면 다 서울대 가나요?
가장 중요한건, 내 아이에게 맞는 로드맵을 짜주는 걸거에요.
물론 앞서간 사람들의 책목록을 참고하는게 나쁘진 않겠죠.
하지만, 아이마다 그 아이의 지적인 성향과 지나온 과정과 학습환경 등등이 너무나도 달라요.
그래서 획일적인 성공담을 경계하세요.
잘하는 애들은
뭘해도 잘해요.
심지어 수학교사가 잘 못가르쳐도 잘하는 애들은 수학을 잘해요. (사교육과 상관없이요)
근데 교재가 중요하긴 하죠. 그러나 그걸 완전히 소화하는건
아이들이니 아이와 같이 서점에 가서 골라보세요. 인터넷으로도 요즘엔 미리보기가 가능해요.
코스북은 말 그대로 기본적인 문형과 문법과 회화가 나오죠.
그러니, 코스북 고르기와 진도에 너무 많은 진을 쓰지 마세요.
책 듣기하세요. 읽히세요. 기본적인 단어, 외우게 하세요.
그리고 영미권 아이들의 문화를 체험하게 해주세요
그게 영화보기이고 책읽기랍니다.
2. 과잉경쟁으로 인한 학습적 무기력을 경계하세요.
아이의 정서상태도 끊임없이 살피세요. 요즘 초등생 54%가 가출충동, 27%가 죽고싶다는 감정을 느껴봤다고 하네요.
3. 아이는 엄마표에서 아이표로 서서히 가고,
엄마는 기다림을 잘해야합니다.
요즘에 많이 느끼는게 지금 우리 주변이 "꽃들에게 희망을"에 나오는 애벌레같은 상황이에요.
무작정 남의 뒤통수만 보고 과잉경쟁으로 뒤쫓아가는데,
그 끝도 너무나 높고 현란해요.
그러나, 애벌레가 나비가 되기위해선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4. 키즈 포 타임즈나 키즈 타임즈 이런 영어 신문을 보는데요.
녹음 듣고 문제 풀고 이렇게만 해도 시사상식 잡기는 좋을거에요
저도 항상 조심하는게 가르치려고 하지 마시구요. 환경만 만들어줘도 좋을듯합니다.
공부 못하고 싶은 아이들은 없어요.
모든 아이들은 다 공부 잘하고 싶어해요.
다만 그 방법을 모르고 유전자도 좀 다르고.............. 그러나 마음은 같아요.
자기 주도 잘돼도 스스로 학습 좋은 말이지만,
그런게 너무나도 잘되는건 위인전이나 신문에 나오는 분들이죠.
우리가 알아도 실천하기가 어렵지요.
아이들 많이 도와주세요.
도와주는거에 많은 부담 느끼지 마시고
안도와줬다고 죄책감도 갖지 마세요.
다만 아이가 학교나 학원이나
이 전쟁터같은 세상에서 돌아왔을때
가정이란 울타리는 아군이 돼야하고
내 편이어야하고
쉼터가 돼야합니다.
아이가 돌아오면 가슴으로 꼬옥 안아주세요.
알아도 실천 하기 어려운 세상,
하루하루 행복하게
자녀와 좋은 사이가 되는게 아마 고수엄마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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