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영어를 안지는 햇수로 꽤 됩니다만 그땐 아이가 너무 어린관계로 시작하지 않았고, 초등 2학년이된 작년부터 시작했지요. 첨엔 윤선생 영어 파닉스편부터 시작했어요. 에이 비 씨도 모르는 아이에게 무조건 영어책을 들이대면서 들으라고 하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이 되어서요. 그러니 본격적인 엄마표는 아니었고 준비기간이었다고 보면 되겠네요.
아이가 초3이되자 본격적으로 엄마표 영어에 돌입했읍니다. 한국어구사에도 자연스럽고, 영어의 기본기도 잘 닦였으니까요. 처음엔 시행착오가 있었읍니다. 월드컴을 들려주라는 조언에따라 월드컴을 구입하여 집중듣기에 들어갔으나 초3인 아이는 무척 힘들어했지요. 그래서 고민끝에 비싸게 구입한 월드컴은 접고 다시 아이 수준에 맞는 런투리드 교재를 구입했고, 문장이 짧으며 반복을 3번이나 시켜주는 런투리드를 아이는 흥미있어하며 잘 따라하기 시작했읍니다. 무엇보다 좋은것은 상황에 맞는 사진이나 그림이있어 해석을 따로 해줄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진작 아이 수준에 맞는것을 구입하여 시작했더라면 속절없이 몇달이 흘러가진 않았을텐데. 그러나 이런 시행착오가 아이의 수준과 흥미도를 파악하는 기간이었기에 실패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작은 아이때는 이런 시행착오가 거의 없겠지요.
아이는 이젠 수준에 맞고 즐겨보는 영어프로그램도 생겼고, 영어책도 30분 듣기는 가능합니다. 런투리드가 끝나면 한단계 레벨업시켜 좀 더 문장도 많고 영어테입속도도 빠른것을 듣기 하려합니다. 참 기대됩니다. 나날이 발전되어가는 아이를 보면.
학원보내느라 다달이 돈들어가는것에 스트레스 안받고, 아이도 학원에 가는것때문에 스트레스받거나 공부시간이 줄어 쩔쩔매는 일 없이 영어책 부담없이 듣고, 비디오보면서 실력도 자라나니 일석삼조가 아닌가 합니다. 다만 한가지 엄마표는 꾸준해야 한다는 거죠. 적은양이지만 매일 꾸준히 하는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영어는 어차피 장기레이스. 하루라도 빨리, 매일 꾸준히 한다면 아이가 중학교에 들어갈때쯤이면 엄청난 영어실력을 갖춘 아이가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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