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딸은 초1이구요.
5-6세부터 이것저것 맛보기 하다 7세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엄마표 책 읽기하기 시작했어요.
영유도 안 보낸 데다 늦은 것 같아 맘고생좀 했죠.
그래도 그동안 좀 해 온 것이 있어서 오알티 6단계에서 시작해 9단계까지 몇번 반복했고 그 외 리더스들 집듣 계속 했어요. 무자막 만화 매일 보고요.
지금 수준은 웬만한 리더스들 들으면서 읽으면 (그림도 많이 참조하는 듯) 이해하는 수준이고요.(물론 단어는 모르는 것도 많고 말하기 쓰기는 아직 거의 안하고요.) 스스로 혼자 꺼내 읽지는 않아요.
아이가 원래 한국책을 좋아해서 한국책 수준이 나름 높은 편이에요. 7세 때 고학년용 명작 고전 재미있다고 보았어요. 문제는 한국책 수준하고 영어책 수준하고 얼추 비슷하게 진행이 됐어야 하는데 그 갭이 너무 벌어지다 보니
시시한 영어책, 즉 자기 수준에 맞는 영어책을 잘 안 보려 해요.
요즘 리틀팍스도 등록해서 보고 있는데 자기 수준에 맞는 3-4단계는 안 보고 내 5-6단계에서 기웃거려요. 솔직히 그림 보고 이해하나 싶은데(저도 못 알아들으므로) 어쨌든 재밌다고 엄청 좋아합니다. 하루에 1시간 이상씩 보는 거 같아요.(제가 직장맘이라 낮시간에 혼자 봅니다.)
기초도 없는데 너무 높은 수준만 흘려들어서 남는 게 없을까 걱정이 됩니다. 집듣이나 흘려듣기는 독서나 만화보기라고 생각하는지 굉장히 즐겁게 하는데 쉬운 책 소리내어 읽어 보자거나 리틀팍스 따라 말해 보자 하면 공부로 생각되는지 싫어해요.
이런 경우 어떻게 이끌어줘야 할까요? 계속 이렇게 나가기보다 기초 잡아주는 뭔가가 필요할까요? f


쑥쑥몰
체험이벤트















내아이를 위한 엄마출판사^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