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넘게 방황하다 다시 돌아온 쑥입니다...
4학년 남자아이예요 넘 착하구 공부도 잘 알아서 하구
사실 제가 길만 잘 이끌어주면 걱정이 없는 아인데...
문제는 바로 엄마인거죠...
6때노래로 접근하는 영어를 시작으로 튼튼도 한1년
그런데 테잎듣기를 넘 싫어라해서 별 성과없이 끝이났구요..
집앞상가서 이보영토킹두 한9개월 다니구
잘 다니다가 잘한다구 레벨한단계 올리면서 반이 바뀌었더니
갑자기 다니기 싫다네요...
제가 요때까지두 저희 아들 성향을 넘 몰랐더라구요...
울 아들래미는가 관계지향주의란걸요..
그래서 친구드과 관계 넘 좋구 반장두 매년 했었어요...ㅋㅋ
글구 2년 12월부터 토스다녔는데 숙제가 참 많아요...
제가 직장다녔을 때라 제대로 숙제관리가 안돼구 어떤달은
별로 관심없는 무비나 자기실력보다 어려운 책 디비디 보며 따라해야하는데
열심히 않하구 시간때우는거같아 잔소리하다 많이 싸웠죠...
아,이러다 사이나빠지겠다 싶어 고민하던중
한솔이네 잠수네 책을 읽게된거죠...
바로 이거구나 직장두 그만뒀겠다 토스를 접고 엄마표로 가야지...
구세주를 만난것같이 광명의빛이 비춘것도 몇일뿐...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우리애가 실력이 어딘지
디비디를 보여줬더니 한번씩보구 땡이구
책두 내용을 아는지 모르는지 토스에선 무조건 그학년레벨책을 읽혀서
건방만 늘었다고 해야하나?
좀 쉬운건 넘 쉽다구 안보구 좀 어려운건 못알아듣는거 같구
2달을 스트레스만 받다가 이번엔 튼튼 듣기교실로 일단 영어 연명하기..
토스다닐땐 몰랐는데 그래두 그때가 뭐라 막 영어루 중얼거리구
영어에 노출이 많았던것 같았어요...
참 2학년초에 영국문화원두 6개월 다녔는데 차타는게 멀미땜에힘들다구 그만뒀죠...
글구 마지막으로 학교 방과후 3개월..
한국선생님 1타임 원어민1타임 매일 2타임을 하는데 저번주 공개수업갔다가 무지 실망하구 돌아왔어요...
선생님은 책만보구 지루하게 수업하시구 원어민샘은 대답잘하는 한학생만 상대루 수업하더라구요...
지친얼굴에 성의도 없구 lie의 ing형을 lieing라고 설명하시는데...에구구..
참~길죠잉~
제가 생각할땐 팝송에 관심많구 한글 책은 좋아해요...
작년엔 마법의 시간여행 잼나게 읽었구 요즘엔 요술연필 페니가 넘 재밌다구..
역사책은 아직 만화로다 읽히구 과학은 체육담으로 좋아라 하면서도
과학책에는 흥미가 없어요...와이는 잼나게 다 읽었지요...만화라...
체육 무지 좋아합니다...축구에 빠졌다 지금은 야구에 필 꽂혀 애달아하죠...
가족과 함께 뭐든 하는것도 좋아라~
생일이 늦어그런지 아직 어린것 같애요...
그래두 남 배려잘하구 행동 민첩하구 할거 열심히하구 남 웃기구 싶어하구.ㅋㅋ
내가봐두 참 훌륭한 아들인데 영어를 어떻게 해야할지
게시판을 읽어봐두 그냥 머리속에 떠돌기만 하지 막막하구요..
쉽게 결정 못내리는게 또 제 단점이거든요..생각만 만가지죠..
울 아들 잼나게 엄마표 시작할수 있게 도와주세요..플리~즈...
시간배정을 어떻게 해야할지 하루스케줄을 어찌 하시고 계신지
어떤 책이 맞을지 추천두 부탁드리구요~
제 과거사같아 부끄럽지만 이런경우 비일비재하리라 생각됩니다..
간간히 진행기 올릴것을 다짐하면서 울 아들 아니 저의 발전된 모습 약속드릴께요..^^
긴글 끝까지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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