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2 딸래미,, 이번 여름방학엔 매직트리를 보여줘야겠다...고 벼르고 있었지요.
그래서 일부러 한글판 1~10권까지 구입하여 보여줬더니 대박까진 아니어도 나름 재미있게 보는 것 같더니만, 그 다음편들은 읽으려고 하질 않네요..
사실,,한글판까지 모두 구입하기는 부담스러워서 도서관엘 데려갔는데,WHY책에 혈안이 되서 보려고 하덜 않아요..(저희 아이는 도서관 가면 무조건 why책만 찾아요. 다른 건 거들떠도 안보고...ㅠㅠ)
책이 아이의 취향이 아닌지, 아니면 why 때문에 순위에서 밀린건지,, 그게 잘 파악이 안되요..
아이에게 물어보면, 집에 있는 책 1~10권까지는 재미있었데요..(사실, 도서관에는 순서대로 책을 읽을 수 없다보니 내용연결이 안되어서 그랬는지,, 그런 이유도 조금은 있을 것 같은데..)
magic tree전권을 덜컥 들여놓기가 겁나네요.(할인폭이 높아서 한꺼번에 구입하려고 했거든요)
아이는 사달라고는 하는데, 마법의 시간여행은 재미없어도 매직트리하우스는 재미있다나?ㅎㅎ
한글로 안먹혔는데 원서로 먹힐지가 걱정이에요..
쑥쑥 와보면 모든 아이들이 매직트리하우스를 사랑하는 것 같아서...(물론, 게시판의 특성상 잘하는 아이들 이야기가 많이 올라오는 것은 사실이겠지만... 그래도, 싫어한다는 글은 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지금 갈등하고 있답니다...
사줘? 말어?? 아니면 맛배기로 몇권만?? 저희 아이는 책을 여러번 읽는 스타일도 아니면서 대여해서 보는 걸 정말 싫어합니다. 항상 꼭 사달라고 해요. 딱 한 번만 볼거면서...ㅠㅠ
사실, 아이마다 취향이 모두 다르니 싫어할 수도 잆다고는 생각이 되는데 매직트리하우스는 개인적으로 너무 욕심 나는 책이거든요.. 영어도 영어지만 광범위한 배경지식들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라...
이 책을 읽으므로서 다른 분야에도 관심을 갖게 하고픈 욕심이 있어서요...
영어서점에서 책들을 살펴보다 보니,, Andrew Lost 란 책이 있더군요.(과학 챕터북) 이건 100% 대박날 것이 거의 확실한데 대신 이것으로 넣어줘야 하는지??? (과학분야를 너무 좋아라 합니다. )
그러기엔 매직트리 하우스를 건너 뛰기가 너무 아까워서요..
경헏담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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