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공감이 가는 글이라서 댓글 답니다. 저도 그런 경험이 몇번 있었더랬어요. 저 몰래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우리 아이에게 너 학원 어디어디 다니는지 얘기해봐라, 혹은 다른 아이의 학원가방을 열어서 교재를 샅샅이 조사하는 분들도 봤구요...참, 씁쓸한 심경입니다. 공부잘하고 똑똑하고 성공해서 남보다 많이 갖고 많이 누리면서 자신보다 못한 남을 업신여기는 사람이 되지 말고, 공부 잘하고 총명, 성공해서 사랑하는 우리조국을 빛내고 더 나은 나라를 만드는데 일조하는 일꾼이 되기를 감히 바래봅니다. 만약, 그렇지 못한다 하더라도 최소한 건강한 국가관과 사회관을 가진 건전한 시민이라도 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