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애는 초등 2학년이에요.
맞벌이로 있다가 지금은 아기때문에 휴직중이고요.
저는 일종의 방임형 엄마였어요.
휴직하고부터는 신경많이 쓰려고 노력중이고요.
애한테 하라고 하는건 하루 한권 한글동화책읽기, 영어챕터북 3~4챕터정도 읽기, 20분정도 집듣하기,
일기,독서록(이것 둘은 아이가 그냥 꼭 챙겨하려고 해요 다른것들에 비해 공부같지 않아서 그런가봐요)
기탄수학4장정도에요.
기탄같은건 그냥 연산(생각할필요없는)이라 큰 짜증은 안부리는데 학교에서 배우는거 복습겸해서
해법수학문제집좀 풀게 하려고 하면 막 짜증을 부려요.
제 문제는 아이가 공부하라고 하면 자꾸 돌아다니고 딴짓하는게 너무 화가나고 또 공부하라고 할때 우리 애가 짜증을 정말 심하게 내는데 그걸 참아줄 수가 없어요.
그런 일이 반복되다보니 이젠 니공부 니가 알아서 하는거지 난 포기해야겠다. 이런 맘까지 들어요.
제가 시키는게 너무 많다는 생각은 안드는데 많나요?
다른 애들은 영어학원에도 다들 다니는데 저는 그냥 피아노랑 운동(둘다 아이가 좋아하고 원해요), 그리고 1주일에 1번 미술만 보내요. 이것 모두 아이가 절대 그만두지 않겠다고 너무 좋다고 한것들이고요.
공부만 하라고 하면 미치는 우리 큰 애 어떻게 해야할까요?
다른 분들은 아이들이 다 잘 따라주는건가요 아님 무한한 인내심이 있으신건가요?
저좀 도와주세요. 정말 어디가서 상담이라도 받아보고 싶은 심정이에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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