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째 엄마표라 하니 무척 거창해 보이죠...ㅠㅠ..
하지만 여러분들의 생각하는 그만큼은 아닙니다. 아직도 기초적인 단계예요.
엄마인 제가 영어를 딱히 잘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교재사서 그냥 하루에 15분에서 20분씩..일주일에 4-5번은 이것저것 뭐라도 했었네요. 테이프, cd 틀어주거나 아님 책을 읽어주거나 하는 정도...
지금 제가 잘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도 모르겠고 해서
여러분의 조언을 듣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네요..
지금 초등 2학년 된 아들이 있습니다.(향후 큰아들ㅋㅋ)
돌때부터 지금은 구판이 된 프뢰x에 마xx즈, 오즈x를 구입해서 6살까지 주 4,5번 정도 책 읽어주고, 마xx즈 음악 씨디 종종 틀어주고, 오즈x 책이나, tape 들려줘서 6살 무렵에는 책에 내용과 해석을 저도, 아들도 얼추 대충 알게되었답니다.
그후로 좀 늦게 7살때 마xx즈 수업 들어가고, 중간에 몇달 쉬고, 뒤이어 오즈x 수업 받고 해서 올해 7월 안으로 수업은 마무리가 되네요.
사실 홈스쿨이...딱히 선생님이 영어발음이 유창한 것도 아니고, 썩 마음에 든건 아니었지만, 내용을 알고 있던 교재라 그럭저럭 배웠네요... 나름 괜찮았습니다.
8년 엄마표(?) 영어에서 얻은 소득은 알파벳 저절로 깨우치기, 간단한 영어책 읽는 정도(선생님 수업 들어가기 전부터 이 부분은 80% 소화), 워크북...그냥 보통 아이들처럼 쉽게 푸는 정도....(쪼매..걱정됩니다....), 파닉스는 오랫동안 테잎 들려주고 따라 읽히다가 요즘은 가끔씩만 보여주네요.
더이상의 발전은 없네요...
7월에 오즈모수업이 마무리 되고 난뒤, 그 다음은 어찌해야 할지..
영어학원을 알아보니..주변에 다니는 아이들의 과도한 영어숙제 및 처음 파닉스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단점...영어학원 수업 시간이 길다는 점. 여러가지로 마음에 걸리네요..
영어는 쉽게 오랫동안 해야 좋다는 말때문에..섣불리 영어학원 보내기가 겁나네요.(물론 안 보내다가 나중에 후회할지도 모르겠지만.....)
여러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8년째 엄마표 영어를 더 밀고 나가야 할지 고민되네요..사실 지금 갖고 있는 교재에 내용이나 해석을 거의다 알고 있어서 다시 복습 과정 6개월 정도 하고 지금 문제는 후에 생각할까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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