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감기 너무 독하네요..
게시판이 너무 한가한걸 안타까워하면서도 글 읽는것조차 많이 힘들었어요..
지난 주 조금 나아진듯해서 도서전도 가고 아이들 교실마다 돌아다니며 에어컨필터 먼지청소 죄`~다 하면서 먼지를 실컷 들이마셨더니 당췌 목이 나아지질 않네요
기침도 너무 심해서 신랑한티 옮으면 안되니까 아이들방에서 자라고 내쫓았더니 엊그제는 옮아도 돼... 그냥 내가 싫으면 애들방가서 자라고 해...여기서 잘래...
..........옮으면 안돼.........
ㅡ.ㅡ;; 삐져서 휘리릭~~~나가더군요.. ㅎㅎㅎㅎㅎ
어제는 학교 도서관 봉사..(근디 머 한게 엄네요...) 하고
오늘은 한달만에(행사랑 지난주엔 목소리가 너무 안나서...) 아이들 책을 읽어주러 갔습니다.
나무가 부러지는 장면이 있어서 이걸 나무젓가락 가져가서 부러뜨려야쥐...했는데.....이놈의 치매..
다행이 앞에 앉은 아이가 수수깡을 가지고 있길래...아줌마 이거 부러트려도 돼?? 했더니 그러라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나무가 부러졌다...broke<== 에서 수수깡을 또깍~~부러뜨렸어요
달랑 수수깡 하나 부러뜨렸는데도 아이들이 와~~~좋아해요.
워낙 오랫만이어서 아이들의 진행상황...을 올릴일이 엄떠요...ㅡ.ㅡ 그래도 많이들 좋아는 해요
지난번 올려주신 좋은 책들 많이많이 읽어주려구요..
아....그런데 또 하나...부탁드려요..
이번엔 한글을 모르는 저학년(1,2학년위주) 아이들에게 읽어 줄 한글책이 뭐가 좋을까요..
한글을 익히는게 목적은 아니지만 그래도 쉽고 읽어준 후에 아이들이 여러번 볼 수 있는 책이었음 좋겠어요
이 아이들을 위해 따로 책도 구입하신다고 하니 좋은 책 많이많이 알려주세요..
아이들이 하는걸 봐서 지난번 알려주신 영어책도 같이 읽어줘야겠어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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