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사이.. 아이가 한글책이건.. 영어책이건 좀 시큰둥 합니다.
특히 영어는 챕터북 보기 싫어하더군요..
모처럼 어제는 찰리 앤 초콜릿 공장 10챕터를 들어주긴 했지만.....
요사이는 좀체 안보려해요..
그래서 아이가 좋아할만 하면서..
어휘도 보완할 수 있는 책...을 또 질렀습니다..
저번에 당분간 책 안산다고 했는데... ㅜㅜ
지켜질라나?? 하고 어떤 분이 말하셨는데...
안 지켜지네요.. ㅋㅋ

책이 CD만해서 아조 유아틱하고...
내용도 쉽습니다.. 그래도 중간중간 나오는 어휘들은
반복적으로 나와서 익히기 좋은 것 같습니다.
문장 형태는 전권에 걸쳐서 반복이 많이 되구요..
일단.. 한권을 꺼내서 읽어보니...
참 재미있네요.. 그림만 봐도 참 재미있구요..
아이는 1학년 때 도서관서 한글로 많이 봤나본데.. 전 처음 봤거든요..
그래서.. 너는 이 책 보지마.. 이건 엄마 책이야...
한권당 100원씩 내면 보여줄께.. 했습니다..
엄청 씩씩거리던 아들녀석.. 안보겠다고 하더니
드디어.. 100원씩 내고 보기 시작했습니다..
600원 벌었네용~~ 근데.. 돈 내고 보니까. 더 재미나답니다..
얇은 책도 절대 스스로 꺼내서 그것도 묵독은 좀체 안하던 녀석인데..
참말로 신기하네요..
대신 소리내서 읽어주면 200원 주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사이트가 있더군요..
비디오도 각 캐릭터별로 볼 수 있고... 게임도 해볼 수 있고..
역시, 쉽고 재미있는 책이 먹히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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