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니네님 말씀처럼 맨날 넙죽 넙죽 받기만 하다 저두 하나 올려봅니다 ㅋㅋㅋ
사실 저희 아이들이 지금까지 또래 아이들보다 뭔가를 일찍 시작한 적이 한번도 없는 아그들이라 말하려니 좀 거시기하군요 머슥^^;;
지난 토요일 인라인강습을 마치고 돌아오던 길에 눈** 회원모집 현수막이 설치되어 있는데 평소 같으면 분명 무시하고 지나가던 길을 묘한 끌림에 자리 잡고 앉아 큰넘 테스트(작은 넘은 아파서 집에 있었거든요) 시키고 저는 교재보면서 상담을 받아봤습니다
지금까지 학습지라는 걸 접해 보지 못한 저로서는 메인 교재에 글쓰기 교재, 문법교재(?) 를 부교재로 쓰는 구성이 나빠 보이진 않더군요
그런데 결정적으로 상담 마지막즈음에 이르러 지금 신청하면 지구본을 준다 야그에 확 낚여버렸습니다 ^^;;
진작에 지구본 하나 사야지 하면서 뒤져보니 가격이 천차만별인데가 도무지 실물을 안봐서 감이 잘 안오더군요 이래서 제가 본디 인터넷구매 절대 안합니다 책만 빼구요 이마저도 서점가서 필히 확인후 구입하지마서도,,,ㅎㅎㅎ
그리고 오늘 그 지구본이 왔습니다 ㅋㅋㅋ
우리 큰 넘 : 엄마 지구본이당~~~ 우리 나라는 어디지?
엄마 이 선은 equator(적도)야 원래 있는건 아니고 사람들이 구분할려구 만들어 놓은거지,,,
엥,,, 갑자기 계획에 없던 지구본 갖고 즉석 놀이가 시작 되었습죠 ㅎㅎㅎ
얼마전 읽기가 끝난 루키 시리즈를 하면서 식탁 유리 밑에 깔아둔 세계전도를 보고 꼭 확인을 했었는데
지구본을 굴려가면서 자기들이 아는 지식으로 이야기를 끌어갑니다
7대륙도 찾아보고 자기들이 제일 가보고 싶은 나라도 찾아보고 관심있어 하던 나라도 찾아보고,,,
이렇게 1시간은 족히 놀았나봐요?
불과 얼마전에 읽던 책과 연계가 되어서인지 제가 의도한 것이 아닌데 제법 즐거운 놀이가 되더라구요
아이들의 독서의 깊이가 더 높아져서 지구본을 가지고 얘기를 하면 좀더 즐거운 놀이가 되겠다 싶더군요
이미 딴집에서 애들 어릴때 하시던 활동인지 모르겠으나 제가 보기엔 평범하지만 참 좋은 교구다 싶더군요
이미 해보셨다구요? 지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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