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영유 1년 다니고 지금은 폴리를 다니고 있는 초 1 남아 입니다.
입학할때 폴리에서 치렀던 시험이나 AR 테스트나
선생님들께서 비교적 잘하는 편이랍니다. 그저 선생님들의 말씀일수도 있지만
그래도 아이를 섬세하게 봐주지 못해는데도 잘하는편이라고 하니
새삼 쑥쑥의 엄마들께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쑥쑥에 와서 너무 많은것을 알게되고 때때로 머리도 아팠지만
도움을 많이 봤지요....
암튼.. 읽기는 2.2 나왔고 입학테스트는 9월에 메그넷반이 신설될 예정인데
잘 따라가면 그반에 들어가도 될만큼은 된다더라구요.
어쨌든 폴리를 다니고 있는데 3월, 4월 계속 엄마 머리가 좀 아프네요
직장맘인데 유난히 바쁘기도 했고 영유다닐때도 숙제는 잘하든 못하든 알아서
해보내던 습관이 있던터라 폴리에서도 그냥 그러고 있는 실정입니다.
근데 계속 좀 찜찜하네요. 아이가 어떤 교과 과정에 어떤내용을 학습하는지도 모르는 형편이고
원어민 선생님들의 교육이 12명정도의 학생들이다 보니 그리 디테일하게 이루어질것 같지 않은
불안함, 해서 엄마가 좀 잘봐줘야 효과가 많을것 같은 생각들...
더욱이 AR 좀 그래요. 아이는 책읽고 문제 풀어놓으라고 하면
엄마퇴근전에 해놓기는 해요.하루에 2권, 3권... 우리아이한텐 책읽고 문제푸는것이
그리 어러운일은 아닌가 봐요. 읽은책은 대부분 문제를 잘 맞추는편이구요.
근데 문제는 밀도있는 읽기가 아닌것 같은 생각이 자꾸 드네요.
단어를 짚어나가는것도 아니고, 내용을 짚어보는것도 아니고. 그저 눈치만 늘어가는것이 아니가 하는..
그렇게라도 다독을 시키는것이 좋을지, 아니면 엄마가 따로이 책을 정해서
밀도있게 책을 읽도록 하는데 비중을 두는것이 나을지..
시간이 많아 이것도 저것도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어느것 하나는 좀 포기해야지 싶어요
폴리다닌 이후로 전에 하던 리틀팍스도 못하고 이레저레 좀 심란하네요..
그냥 그렇게 아이한테 맡겨만 두고 학원엘 계속 보내면 실력이 좋아질까요?
아이들 폴리 보낸 선배맘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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