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4학년이고 남아입니다.
학원 다니는데 시간도 모자라고 현재 방식으로 문장을 무조건 암기 한다고해서
제대로 된 영어가 될것 같지가 않아서 그만두고 엄마표 해보려고 합니다.
(현재는 청담 메가 레벨 다닙니다.)
책을 읽을 시간이 모자라서 고민 고민 하다가 우연히 잠수네 등등 알게 되어
엄마표로 해도 될것 같아서 결단을 내렸습니다.
여기도 오늘 가입했습니다..
일단 아이에게 비디오를 고르라고 하니 (아이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고 해서)
톰과 제리를 보겠답니다.
1.이거 근데 영어 대사가 있긴 한지요?
(제 기억에 톰과 제리는 벙어리고ㅋㅋㅋ 우리나라 성우가 해설 같은 것만 했던 기억이..)
영어판을 사면 영어로 해설을 하니 괜찮을까요? 영어 한마디도 안나오는 비디오 골라서
돈만 낭비하는거 아닌지 걱정 되어서 묻습니다..
2.그리고 한편 더 준비한다면 쿵푸 팬터 어떨까요?
너무 어렵나요?
3.또 첨 시작하는 경우 비디오나 DVD 몇편이나 있어야할까요?
아이마다 다 다르겠지만 그래도 한두편만 본다면 지겨워할거 같아요..
계속 같은 거 보라고 하면 흥미가 떨어질것 같아서요..
4.마지막 이건 정말 걱정인데요..(가장 최초에 했어야할 질문이겠지만요)
전 애들 텔레비젼 평상시에 전혀 안보게 하고 키우거든요..
(이건 정말 잘들인 습관이라고 자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영어 공부 한답시고 바보 상자에 하루에 한시간반씩 그것도 의도적으로
노출 시킨다는거 과연 잘하는 짓일까요?
비디오를 봐서 영어 실력이 늘고 안늘고는 떠나서 가장 걱정되는 부분 입니다.
한시간 반동안 생각없이 멍하니 텔레비젼에 집중할 아이 모습
상상하니 아무리 그걸 보면 영어를 습득한다지만..저러다가 오히려 잘들인 습관 망치고
텔레비젼 바보가 되는거 아닌지 걱정이 태산입니다.. 그것도 길게 몇 년을 봐야한다면서요..
질문이 좀 많은데요..선배님들 조언 기다립니다..며칠째 고민하느라 잠이 안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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