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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딸 현장학습 다녀온 날-마음이 혼란스러웠네요.

  • 수다맘
  • |
  • 2009-04-28
29

지난 금요일은 1학년 둘째 딸 서울대공원으로 오늘은 2학년 달 아이가 서울 대공원 다녀왔습니다.

아침 일찍 김밥 싸느라 새벽 6시도 안 되 일어난 터에 너무 졸리고 하루가 어찌 가는지 모르게 간 지라 아이들과 10시도 안되 잠이 들었습니다. 9시도 안되 졸려서 책 몇권 읽어주다가 공부는 거의 못하고 .......

딸그락 하는 문소리가 나서 잠에서 깨어보니 남편이 옷 갈아입고 나갔네요 내가 잘때는 없었는데요.

전화해보니 상갓집 갔다고....저는 한번 깨면 잠이  잘 안와서 일찍 잔 날 중간에 깨면 밤에 쑥쑥질을 할 때가 종종 있답니다.

너무 사설이 길었네요. 잠이 안와서 제 개인적인 이야기 좀 풀다가 가겠습니다.

작년 1학년 급식을 제외하고 학부모 모임이나 학교 행사에는 거의 참여한 적이 없었답니다. 1학년이었지만 자기 할 일 알아서 아는 믿음 직스러운 큰 딸에다가 저는 7살 동생이 신경쓰여 늘 동생 챙기느라 마음이 바빴습니다. 그리고 제가 여러 사람들을 알고 지내는 스타일이 아니라 도서관과 알고 지내는 스타일이어서^^

쑥쑥 따라가기도 벅차거든요.

2학년때부터 임원을 뽑는데 어쩌다가 임원이 뭔지도 모르고 임원이 되어왔습니다. 그리고 2-3번의 임원모임.

자주 연락하지는 않고 특별한 일이 있을때만 만나고 연락했는데 오늘 같은반 남자대표엄마가  아침에 버스타러갈때 아이들한테 인사하러 나올거냐고 하길래 안 나간다고 했다가 당연히 나와야지 무슨말이냐는 말에 아침일찍 대충 설거지만 하고 학교에 나갔습니다.( 1학년때는 아침에도 가보지 않고 집에 돌아올때는 제가 좀 아파서 쉬고 있었답니다. 엄마들이 아침에 나간다는 생각조차 못했을 때입니다. 첫아이라 그랬나봐요.)

오늘 가보니 2학년이라 아주 많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엄마들 몇명이 모여 있더군요.

선생님과 아이들에게 인사하고 엄마들끼리 날씨며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차 한잔을 마시게 되었어요.

다들 고학년에 큰 아이가 있는 엄마들이었는데 평소에 말은 안하시고 분위기만 살피다가 오늘 수학이며 영어 이야기가 나왔답니다. 당연 영어는 다 학원을 다니고 있는 분위기고 안 보내고 집에서 하는 저는 좀 특별해 보인다고나 할까 한분은 학교 입학하기전 캐나다에서 오빠랑 1년 갔다 온 아이구요, 다들 영어는 하고 있다는 전제하에 수학의 중요성을 열심히 말하더라구요. 유명한 영어학원에 대해 이야기 하다가 5월 1일은 학원마다 홍보 행사로 친구 초대하고 그런다고 어디 가볼까 고민하기도 하시구^^ 큰 아이들 키워보니 수학에 관심이 많으시더라구요. 수학 학원이 학교 진도는 진도 대로 나가고 대치동의 학원들은 선행과 심화가 동시에 나가나봐요. 동네 해법공부방에서는 아이에 맞게 하긴 하는데 학교에 맞춰서 해주는거 같구.

수학에 대해 열심히 못하고 있는 저로서는 귀가 살짝 열리면서 관심이 가게 되었습니다.

그려먼서 여름방학때부터 남자애2명과 우리 큰애를 묶여서 그룹 과외를 하자고 제안을 했어요  좀 이르긴 하지만 좀 일찍 시작해도 나쁠 건 없다고 그 아이들은 다들 학습지는 기본적으로 하고 와이즈만을 1년 다닌 겅혐도 있고....큰 아이 키워보니 수학도 일찍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 하시더라구요.일주일에 2번 1시간 30분가량하자네요. 우리 애는 수학은 제대로 해본적이 없다 하니 그래도 그들이 말하는 똑똑하고 잘하는 여자애랑 하고 싶어하는 눈치였어요 2명이서 하면 가격이 부담되는 분위기^^ (우리 애는 결코 똑똑한 수준은 아닙니다. 어려서부터 놀다가 아주 짧은 시간 잠시 공부 하는 정도고 집중을 좀 잘하는... 요즘은 그렇지도 않은거같긴하지만)그러더니 4명씩 묶어서 '과학상자' 수업도  시작했다네요. 지금부터 과학 수업을 해야 '과학 발명품 대회'도 나가고 상도 받고 과학을 좋아하게 되고 그렇다네요. 난 영어 하루에 1시간 안팎에 독서만 해도 시간이 부족한데 참 다양하게 하는구나란 생각을 하면서 점심은 다른 반 임원 엄마들도 함께 먹게 되는 색다른 경험을 하고 둘째때문에 먼저 돌아왔습니다.

아침에 수학 연산 2-3장 풀고 가는거 말고는 수학에 손을 거의 못 대고 있는 실정이라 머릿속이 복잡해졌습니다. 아이한테 말은 못하구요. 그들은 어려서부터 시작해야 중 고딩가서 고생안한다고 말씀하시지만 전 늘 제 수준이 안되긴하지만서도 '하니비'님을 존경하고 초등까지는 수학도 엄마표를 해볼 생각이었거든요. 물론 4-5학년가서 자신이 없으면 학원 보낼수도 있겠지만 아직 그럴 생각은 없는데 말입니다. 다 알고 있던 사실이긴 하지만 기본 학습지는 2-3과목씩 다 하는 모양입니다. 늘 자신감으로 무장해 있던 제가 갑자기 움츠려 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무늬만 엄마표라고 하지만 제대로 하는것도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동생을 데리고 오면서 저와 비슷한 교육관을 가지신 하지만 저보다 확실한 소신을 갖고 계신 둘째 친구 엄마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많이 위로받고 마음을 정리했습니다. 집에 오는길에 둘째는 그 친구와 가끔씩 1시간정도 놀면서 집에 오거든요. 4시쯤 즐겁게 현장학습을 돌아온 딸아이 너무 재밌었다고 오늘은 가이드 쌤도 따라갔다네요. (젊은 남자 알바생이었나봐요) 좀 피곤하다고 오늘은 미술은 안 가고 피아노만 가기로 하고 오늘 일정이 끝났습니다.

제가 은연중에 겨울방학 1월부터 미술을 시작하면서 (일주일에3번 ) 놀시간이나 공부 시간이 없다는 말을 많이 내뱉었습니다. 일주일 전에 건강한 아이가 심하게 며칠 아팠구요. 미술은 재밌긴 하지만 이번달(4월)까지 하고 그만 하겠다네요. 더 많이 놀고 싶고 공부도 하고 책도 읽고 싶다네요.

큰 아이라 그런지 엄마마음을 너무 먼저 파악하는 게 마음 아팠습니다. 방학중에는 괜찮았는데 학기중에 피아노 매일과 미술(주3일)을 병행하는건 쉽지 않더라구요. 미술 수업이 1시간 30분에서 2시간 가량 하고 오고.

아이가 커갈수록 자신의 마음을 지키는게 참 힘듭니다.. 주위 엄마들이 3학년 되면 시험도 보고 학교에서 늦게 오니 바쁘고 힘들다는 말을 많이 듣게 되니 2학년까지 알차게 독서도 많이 하고 1학년때처럼 잘 놀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많았는데 학교 엄마들을 만나니 참 혼란스러운 마음이 가득한 날이었습니다.

 

물론 자기전에 아이들과 공깃돌을 가르쳐주면서 어릴때 이모랑 놀았던 이야기 하다가 엄마는 집에 외할머니가 안계셔서 맨날 놀기만 했다고 공부는 거의 안했다는 이야기를 들려주다가 잠이 들었죠. 아이들이  너무 재밌어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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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eahen
  • |
  • 2009-05-0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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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엄마표를 지향하다 보니 학습지 하나도 안 시킵니다. 굳이 해야할 이유도 없고 더 좋은 것도 없고요.영어도 엄마표로 진행하겠단 생각이 들어서 7세 후반부터 시작했는데..요즘 말하기가 안 되서 학원을 좀 보낼까 갈등이 일고 있지요. 저처럼 379세대의 가장 안타까운 점은 회화가 안 된다는 것이죠.그것빼고는 엄마표로 중딩까까지는 커버하겠단 생각이 무슨 자신감인지 모르지만 들어서,,아직까지 영어학습지나 학원은 안 가고 저랑하고 있지요.이웃에 아들친구맘의 누나가 했던 시사영어의 jet평가 5-6급을  빌려다가 테스트를 해보니 50개중 3개를 틀렸어요.요즘  스피킹때문에 학원을 보내야 하나 걱정차던 차에 그걸 해보니 생각보다 아이의 실력이 좋더라구요.시사영어 학습지 하던 아들친구는  떨어진 애들도 있더라구요.  아주 잘하진 못해도 느리게만 보이던 아이의 실력을 그렇게라도 확인하고 나니 안도감이 들고..아무튼 저도 수다맘님처럼 엄마들과 폭넓게 사귀는 편이 아니라서 사람사귀는게 힘들어요.또 그런 모임에 나가도 자기계발보다는 남얘기, 학원이 어디가 좋다더라는 얘기 일색이죠.집에서 엄마랑 공부하는데 요즘 이런게 고민이다는 얘기는 별로 안 해요.다들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 학원만 다니면 되는줄 알거든요.왜 저와 똑같이 대학을 나온 엄마들인데도 학원을 그리 좋아하는지.. 저는 개인적으로 학원의 샘들 무시하는거 아니지만 적어도 초등,중등은 집에서 엄마가 해도 충분하다고 보거든요.어찌됐든 이웃이라고  다 같은 이웃은 아닌것 같아요.생각도 비슷하고 지향점도 비슷하면 일석이조지만 그게 아니면 그냥 안면이나 트고 지낸다 생각하고 애들 놀 친구만 되면 되니까..그렇게 생각하고 지내는게 속편한거 같아요.모두와 다 친하게 지낼 필요는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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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다맘
  • |
  • 2009-04-29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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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둘째 아이 1학년 반모임에 갈까말까 망설이가다 처음으로 갔습니다. 30명중 16명이 식당에 모여있더군요. 종채맘님 조언따라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했지요. 도서관에서 유치원에 견학온 아이들 책 읽어주고 부지런히 갔습니다. 학부모회도 녹색도 안 하는지라 엄마들 만난적 없는데 잘 맞이해주셨어요. 그리고 잘 몰랐지만 늦둥이도 많고 40대이후가 많더군요. 다들 결혼을 늦게 하시거나 아이를 늦게 낳으신거 같아보였어요 제가 학교를 일찍 들어갔다는 말 을 망설이다가 해버린 관계로 젤 나이가 어린 학부모였습니다. 큰 아이 반에서도 그런거 같은데 임원이라서 괜히 신경쓰이고 둘째반에서는 마음 편히 먹고 분위기 파악하고 왔습니다. 몇년째 알고 지내는 친구랑 같은 반 되서 그 분과만 함게 다녔는데 우리 둘이 여러 군데 도서관을 다닌다는 것을 알고 다른 어머니들도 관심을 보였답니다. 도서관 같이 다니자구요. 그리고 1학년반에서 돌아가면서'책 읽어주기' 하자는 말도 나왔구요. 좋은 시간이었어요. 알고보면 좋은 분들도 참 많아요.시류에 편승하지 않는^^ 다들 나이가 좀 지긋해서 그럴지도 모르지만요. 거의 초등6년 이상 중딩 고딩 엄마들 대학생 자녀까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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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링링
  • |
  • 2009-04-2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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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한지 두달 밖에 안되었으나 지금 와서 제가 아이를 위해 제일 잘해주었다고 자부심을 가지는 것 몇 가지가 있어요...

 

- 애초 예정했던 사립학교 안보내서 아침에 느긋히 보내고 낮에 일찍 끝내고 거의 매일 운동장서 뛰어 놀고

  들어와도 시간에 쫓기지 않게 한 일..

- 가고 싶어하던 태권도에 보내기 시작해서 아이에게 움직임의 재미를 알려준 일..

  (태권도 시작한 후 몇 달간 아이는 단 한 차례도 엘리베이터를 이용한 적이 없고 학교 운동장 내딛는 순간

  발걸음이 벌써 뛰어 댕기기 시작합니다.. 집에서 TV보는 동안도 시간 나는대로 맨손 체조내지 품새

  연습하며 정말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바뀌고 있지요.. 관장님도 그 변화에 놀라워 하실 정도로..)

- 영유 그만둔 후 학원 연계 하지 않고 그저 읽고 싶은 책에 푹 빠지도록 부담 안준 일..

- 최소 한달에 두차례 이상 1박2일 내지 2박 3일로 캠핑을 떠난 일..

  캠핑이나 여행에 대해선 아마 아이의 유년 시절에 가장 잘한 일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학교 어머니회 구성에도 빠지고 선생님과 대화는 커녕 얼굴도 거의 내밀지 않는 타입인데 다행히 저희 반 엄마들은 같은 1학년 다른 반 엄마들에 비해 상당히 수더분하고 비교적 극성하고는 거리가 있는 편이라 정보를 듣고 불안해 하고 이런 일은 없어요..

 

그래도 만약 학원이나 학습지에 얽매어 아이를 돌렸었다면 아이가 뭔가에 몰입해 하나라도 제대로 실천해가는 그런 성취감을 못 누렸겠지요..

 

고학년 때는 어쩌면 선택의 여지가 없어질지언정 저학년 때는 부모의 소신이 중요하다는 생각 이 곳 엄마들의 공통된 의지일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첫째한텐 이런 의지만으로 뭔가 진행되는 게 보였는데 둘째한테는 왜 그게 안 먹힐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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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09-04-28 10:58
음...대체적으로 첫째한테는 학교도 엄청 가고 극성을 떠는데.....
링링님이 이상하다기 보다는 첫째가 비상한거죠...^^
제가 보기엔 둘째가 지극히 정상적인거에요...딱 우리집 스탈이야...둘쨰는 ㅎㅎㅎ

저는 아이들이 많다보니 어디에도 다 걸려서...
중1 큰아이 반 여자아이15명중 동생들끼리 같은 반에 있는 아이만 5명... 그 아이들 엄마들이랑도 당연히 알게 되었구요..
큰조카가 그러더라구요... 인맥 좀 넓히지 말라고...........ㅡ.ㅡ;; (타고나길 발바닥 넓다디한 마당발인걸 어쩌라구....)
실제로 학교일 하는 엄마들중 극성맞고 남말하고 사고(??)일으키는 엄마들은 아주아주 일부에요
똑같이 자식 키우면서 다른 아이들까지도 생각하는 엄마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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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eady
  • |
  • 2009-04-28 17:35
저도 울 아이 태권도 하나 보내는게 제일 잘했다고 생각해요.
입학할때 눈깜빡이는 틱도 없어지고,,,
뭔가 스트레스 풀 여지를 만들어 줬다고 생각해요.
힘들면 그만둬도 된다고 하니 펄쩍 뜁니다.
(태권도장에 있는 같은 학년 여자아이를 좋아 한데나..ㅎㅎ)

회사에서 일하다 말고 집에 전화해서
오늘 태권도 가서 뭐했니? 하고 물어 보면
'오늘은 닭싸움 했어요', ' 오늘은 피구 했어요'
하는 대답만 들어도 행복한게 느껴져요.

초등 고학년 되면 못할지도 모르겠지만,
지금은 마음껏 기를 발산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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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다맘
  • |
  • 2009-04-29 06:08
저도 둘째가 학교가기전 1년전부터 너무 걱정해서 잠도 못자고 쑥에 고민글 올리고 난리였답니다. 큰 아이는 늘 뒷전이었죠. 큰 딸에게 4-6세까지 정말 열심히 책읽어주고 아무것도 모르는 애 공부 시킨다고 참 애 썼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다보니 동생은 6살이 지나고 7살이 될 무렵에도 늘 이쁘기만 한 아기같은 동생이었답니다. 저는 발등에 불이 떨어져서 큰 딸 7살때부터 혼자서 책 읽으라고 하고 둘째한테 정말 잔소리 해대며 열심이었습니다. 유치원 쌤하고도 많이 친해지고요. 유치원에서 방과후로 수, 한글 공부하고 큰 아이랑 자꾸 비교하게 되고 안해야지 하면서도 연년생이다보니....미술학원도 보내보고 시간이 지난수록 둘째가 지극히 정상이란것을 알았습니다. 큰 아이는 머리보다는 엄마의 욕심에 의해 어릴때부터 길들여진걸 저는 알고 있답니다. 엄마가 원하는 대로 해주고 걱정 안시키려고 가정의 평화를 지키려고 자신의 마음조차 표현 못하면서 컸던 큰딸이란 것을 아이가 커가면서 남들과 지내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어떤 아이든지 표현을 덜 하는 것뿐이지 엄마들의 생각이 어찌되었든 자신의 엄마가 적극적이고 뭐든 열심히하는 엄마를 좋아하는것 같아요.우리 애는 벌써 엄마가 어디 나서는 일에 귀찮아 하는걸 다 알고 있죠. 둘째를 키우면서 저는 세상을 다시 바라보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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