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3,4살 딸딸이 엄마랍니다. 눈팅으로만 쑥쑥을 만나다 하도 답답하야 글을 올려봅니다.
우리 아이 이제 3학년 .조금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게 하고 싶은데 참 요즘아이들 바쁘네요.
다른 아이들에 비해 하는건 없는데 겉보기엔 제일 바쁜게 우리 딸인것 같네요.
일주일에 3번 정*어학원, 3번 피아노 . 2번 수영.
그 흔한 학습지도 안하고 공부라고는 학교에서 하는게 전부인 천하태평형.
영어학원은 처음엔 아주 목숨걸고 하더니만 1년만에 시큰둥합니다. 그만 다닌자고 해도 다니겠다고 하고 고집을 피우네요. 전 20만원주고 친구들이랑 놀러가는것같아 참 속 쓰립니다.
작은애 때문에 입학하고도 많이 돌봐주지도 못하고 공부라고 할려면 작은애가 한술더 뜨고. 큰애도 아이인지라 작은애놀면 같이 놀려그러고.
이래저래 제 머리만 터집니다.
무모하게 5월부터는 영어학원을 끊고 엄마표로 해볼려고 합니다.
영어는 6세때부터 조금씩 해온것같은데 크게 나아지는건 없는것같네요.
영어책은 ort7단계, magic reader1단계가 끝.
무리없이 읽고 의미는 80%정도 이해하는것 같네요.
얼마전에 프래니 시리즈를 구매했는데 한글로 읽어서 그런지 자기는 어느정도 이해한데요. 읽기도 그럭저럭되구요.
그런데 학원 숙제로 하는 영작은 참 헛웃음이 나오네요.(참고로 dsc과정임)
동사는 없고 (동사가 2개일때도 많아요) 말그대로 한국말 순서대로 영작은 해놓더라구요.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될까요?
nate the great,magic tree house부터 듣고 읽기 해도 될까요?
걱정이 많이 앞서고 기대도 되고 그러네요. 과연 엄마표로 할수있을지
여러분 용기좀 주시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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