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없는 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다수의 의견을 따르고자 함은 아니나. 제 아이의 문제를 객관적이거나 혹은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을것 같아 글 올립니다.
저는 초등 2학년 아토피를 심하게 겪고 있는 아들이 있습니다.
아들은 공부도 중간이고 성격도 평범합니다.
성격이 평범하다는 저의 표현은 약간 장난꾸러기이고 약간 산만하며 또 약간 소심한 면이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선생님 무서워하고 다른 아이들과 노는 좋아하지만 책읽는 것도 좋아하는 보통 아이입니다.
집 주변에 학교 친구가 별로 없어 친구 많고 공기좋은곳으로 전학갈까 진심으로 밤새워 고민중 입니다.
1학년때는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아토피라고 친구들이 놀리고 때리고 같이 싸우고,, 이곳도 좋다고 하는 소문이 자자한 학교인데,, 유치원 엄마들이 동네에서 저 지나가면 다 '어머~'하고 부러워하는 학교인데요...T.T. 그러면 뭐합니까.. 엄마 맘 고생이 이리 심한데...
아이들은 어디나 다 똑 같은지,, 아니면 제가 이사려고 하는 대모산이나 청계산, 우면산 주변은 그곳 주민이시면 너무 예민하게듣지 마시길 바랍니다. ) 아이들이 더 공부나 집의 경제력으로만 모든것을 측정하고 학원친구만이 친구이고 수준이 맞지 않으면 꺼려하는지요...
이런 질문을 하고 있는 저도 얼굴이 벌개집니다만.. 사람이 다 자기앞에 닥치면 유치함이고 뭐고 없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사립초등학교에서 공립학교로 전학가려는 것인데
주변에서는 반대가 많아요..'
제가 지금 너무 너무 힘들어서 그런 것인가요.... 하지만 동생도 아토피가 심한데 동생도 학교갈 때가 되면 같은 학교 보내는 것을 생각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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