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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컨텐츠

네 아이를 키우는 방법..

  • 종채맘
  • |
  • 2009-04-21
26

네 아이를 키우다보니 예전엔 너무 딱부러지는 성격에 옳고 그른게 정확한 성격이 무뎌지다못해 뭉그러지네요.

산만한 아이, 느린 아이, 늦게 시작하는 아이, 소심한 아이, 300번을 가르치면 301번째에도 새로워하는 아이, 친구관계가 너무나도 원만한 아이, 친구관계가 무자게 안원만한 아이.........

 

네 아이를 키우면 네가지 방식이 필요할 것 같은데....것도 아니더라구요

네 아이를 키우려면 수십 아니 수백가지의 방식이 필요하더군요.

3학년이 되면서 처음으로 문제집이라는걸 풀다보니 예전 우리때와는 다르게 서술형이 많더라구요

그건 딱 하나의 답이 아니라 여러가지의 답이 나올 수 있더군요.

 

워낙 느린 아이와 늦게 시작한 아이들을 키워서인지 주변에서도 느리고 사랑이 많이 필요한 아이들과 자주하게 됩니다.

이 아이들을 보며 겸손함과 여유로움을 배웁니다.(물론 화도 엄청 잘 냅니다^^;;)

 

솔직히 저도 언제부터인가 글이나 댓글을 썼다지웠다 몇번을 반복하다가 끝내는 올리지못하고 눈팅만 하고 그저 속으로 생각할때가 많아졌는데.......

나누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게시판에서 자주자주 뵙길 바랍니다.(아직도 숨바꼭질 중이신 분들 언넝언넝 겨울잠에서 깨셔서 나오세요.......<==다음엔 스피커에대고 이름부릅니당.)

 

그리고 제 떵꺼 사수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분들......감사드립니다 ^^

다음엔 세상에서 젤로 재미있다는 불을 함 질러볼까...ㅎㅎㅎ

사죄하는 의미로 진행기를 줄줄줄 올려야 하겠으나...........당췌 이것덜이 별 진전이 엄떠여...ㅡ.ㅡ;;

 

그래도 느리다 느리다 광고낸 딸아이는 받아쓰기 매번 백점에 수학심화시험까지...담임샘이 공부잘한다고 칭찬하셨다고 지가 진짜 잘하는줄 압니다 ^^;;

언제나 엄마표로 힘에 겨운 우리엄마들(몇몇의 아빠들^^) 내일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우리아이들이 그 빛을 반짝일거라 믿고 화이팅 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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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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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뿡이맘
  • |
  • 2009-04-22 18:41
답댓글

정말 따님이 느리디느린 아이인가요?ㅠ.ㅠ

저희집에도 그런 애가 하나 있는데 외동이인지라 제 맘속에 천불이 납니다

언제 한번 본격적으루다가 상담좀 부탁드려요

님께서 말씀하신 네 아이의 특징을 모두 한아이가 갖고 있다면...믿으시겠어요?

울 아이도 2학년때 받아쓰기 일년동안 100점에 공부로 받는 상은 빠짐없이 받아오는데..

그눔의 칭찬스티커를 안주시는 쌤땜에(제시간에 끝내지 못한다고..)  아이가 상처를 많이 받고 있어요

우리아이도 빛이 반짝 할 날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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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09-04-22 22:38
저도 쌤때문에 상처받는 아이때문에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제 아이 입학할때즈음 정말 입학 시킬거야?? 그래도 돼?? 라고 많은 분들이 물으실 정도였습니다.
반짝반짝 눈이 부시게 빛이 날거에요..
어쩌면 지금도 빛나고 있는데 우리가 너무 눈이부셔 못보고 있는건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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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세맘
  • |
  • 2009-04-22 18:32
답댓글

저희 엄마를 보는 것 같습니다. 저희는 2남 2녀. 저희 엄마 생각해보면 참 힘들게 키우셨죠. 전 저희 엄마를 진짜 존경합니다. 너무 힘드셨으니까요. 제가 첫째이니 제가 초등학교때는 저희 엄마가 저희를 다 가르쳐 주시고 키우셨죠. 학원 간적 없으니까요. 중 2때까지 영어도 가르쳐 주셨거든요. 생각해보면 저희 엄마 그 당시 재수학원 이라는 데를 다니셨죠.  다 배워 오셔서 도 가르쳐주시고. 지금 생각하면 대단하시죠.

네 아이를 키우시는 어머니!! 존경스럽습니다. 어머니가 손수 가르쳐주시는 학문- 나중에 자식들이 다 기억할 겁니다. 또한 그 자식들이 엄마표 공부를 이어나가겠죠. 넷을 키우시면서 사신다는 자체가 나라에서 상 줘야합니다. 우리 엄마 다음으로 종채맘을 강력추천합니다!!! 상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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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09-04-22 22:39
에고....무슨 말씀을...
저는 늘 엄마처럼 살지 말아야지...어린 나이에 이런 자만심을 보였으나
나이를 먹고 네 아이를 키우다보니 엄마처럼 안사는게 아니라 못사는거구나
어머니의 위대함에 어찌 제가....
그래도 이케 칭찬해주시니 입찢어지게 좋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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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체
  • |
  • 2009-04-21 16:13
답댓글

따님이 느리다시더니..울 딸보다 더 잘하는 것이었다......컥~~~

수학 심화 관두고 단원평가나 백점 받아 왔으면...

그래도 점수 나오기전까지는 언제나 백점인 얼굴이어요...ㅎㅎㅎㅎ

나도 배우고 싶다..그 비법.....우선 네가지만 이라도 ^^*

 

나도 어제 종채맘님 나이를 알아 부렸스......

참내.....내가 참 늙은 것이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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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09-04-23 14:55
지가 심하게 어려요~~~~~^^

울 딸 오늘도 수백번 반복했던거 또 새로워라 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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