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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아이가 초3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교과서가 왜그리도 많은지,,
그리고 선생님은 워낙 열정적이어서 학교숙제 하느라 매일 헉헉 댑니다.
여전히 학원을 안다니고있는 큰아들.
말하기와 쓰기는 항상 엄마표의 가장 큰 난코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읽기와 듣기는 어떻게든 해보겠는데 말하기, 쓰기는 실력없는 엄마들로서는 정말 올라가기 힘든것같아요.
그간 영어연극을 간간이 해왔다면 요즘은 그 패턴을 좀 바꿔서 책외우기를 해보고있습니다.
짧은책을 외울때는 100원,
두꺼운책은 천원단위,,
캡틴언더팬츠, 블랙라군, 잭파일도 간간히 건드려봤다가
요즘은 The Danger Zone 시리즈 외우기를 한다고 하더군요,
(책선정은 100% 아들이 하고있습니다)
예전에 한번 소개해드린적이 있는 책이죠?
번역본 [IF 세계사] 를 너무도 좋아하더니 몇날 며칠을 졸라서 원서까지 구입하게되었습니다.
정말 너무도 비싼 가격에,,, 헉 헉 흑 ㅜㅜ;
원서가 오는날부터 그책을 좋아라 보더니 이제는 외우기까지 도전을 하는 아들이긴한데,,
참 어렵겠더군요.
이제 두페이지 외웠습니다.
두페이지 외우는데 300원의 용돈을 주었지요.
그렇게 외우기해서 모은돈이 벌써 7,000원이 되네요.(두꺼운 책은 2000원씩 주기도 하거든요 ^^)
만원모아서 장난감을 산다고 부풀어있습니다 ㅎㅎ
아들이 외우기를 하는동안 모르는부분 간간히 보여주면서 책의 모습도 사진찍어보았습니다.
The Danger Zone 의 속페이지가 궁금하신분은 참고가 되실것같네요.
이런 외우기가 말하기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큰아들의 성향상,
당근을 걸면 그 당근을 받고싶어 참 열심히 하고,
외우기를 별로 부담스러워하지 않은 성향이기에 진행해보고있습니다.
둘째는 당연히 외우기같은것 안하고 있구요 ^^;
아이의 성향이 너무도 다릅니다.
내아이의 성향에 맞는방법을 잘 찾는것... 그거이 정말 어려우면서도 중요한일이더라구요~~~
(아들이 책외우기를 할때 유심히 살펴보면 오디오를 무진장 듣습니다.
외울부분 반복해서 듣고 또 듣고 하더군요. 그러다보니 외워지구요 ^^
방안의 지저분함이 한눈에 보여 참말로,,,, 이궁,,, ㅜㅜ;)
그리고,, 한가지만 더요. 광주에 사시는분들 참고하셔요~
[광주 독서 마라톤 대회]가 진행중입니다.
http://bookmarathon.gen.go.kr/index.php
으로 가셔서 자세한 사항 살펴보세요.
내일까지 신청입니다.
울집은 1학년, 3학년 아들 모두 신청했답니다.
큰아들. 이것또한 현재 눈에 불을 켜고 있네요 ^^
게시판이 잠시 어지러운것같습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책읽기는 즐겁게 꾸준히 진행되어야할 부분인것같습니다.
모두들 편안한 밤 되기를 바래요~~~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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