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과 출신이라 그런가..글을 쓸때..느낀바보다 좀 건조하게 쓰나봅니다..읽고봐도..더 화려한 수식어구와 더 오밀조밀한 표현들이 있을텐데.....싶은데...
오늘도 또 용건만 간단한...작가소개가 이어집니다...^^*
윌리엄 스타이그..
아빠와 함께 피자를..을 보고 이 작가를 다 안다고 하면 안됩니다..
이 사람 정말 놀라운 매력을 가진 작가거든요..
그냥 대충 그린 그림같은....그림들..
어딘가 비슷비슷한 이야기들..
근데..왜 아이들은 열광할까요...스타이그의 이야기들은 거의 비슷해요...
뭔가로 변하고 괴로움을 겪다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다는 설정..... 고난을 겪지만 결국은 모든일이 다 잘된다는 ...잘될거라고 정말 믿어지면서도 뒷이야기가 궁금한 이야기들이지요..
신기하죠......
그리고..무엇보다....슈렉~~~~
슈렉...너무 좋잖아요...
윌리엄 스타이그 아저씨는 벌써 돌아가셨대요....
1907년생이니까....
작가의 소개글 볼까요?
1907년 미국 뉴욕에서 페인트공인 아버지와 재봉사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가족이 모두 음악과 미술을 하는 예술적인 가정환경에서 꼬마였을 때부터
형 어윈으로부터 회화 수업을 받았다.
뉴욕 시립 대학에서 수학했고, 국립 디자인 아카데미에서 미술을 공부했다.
1930년대 대공황기에 가족의 생계를 위해 잡지 《뉴요커 The New Yorker》에
풍자만화(카툰)를 그리기 시작하면서전문 카툰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하였다.
이후 각종 신문 및 잡지에 1,600개 이상의 카툰을 그려 일명 '카툰의 왕'으로 불렸고,
1940년대에는 조각에도 관심을 기울여 개인전을 열기도 하였는데,
당시의 조각 작품들이 미국의 여러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다.
카툰작가, 만화가 삽화가로 명성을 날렸던 윌리엄스타이그는
1968년 61세에 친구의 권유로 어린이책의 그림과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어
첫그림책<C D B!>을 발표한 후
2003년 10월 3일 95세로 삶을 마칠때까지 어린이책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다.
이듬해 자신의 두 번째 그림책인 《당나귀 실베스터와 요술 조약돌 Sylvester And The Magic Pebble》로
어린이책 최고의 상인 칼데콧상(賞)을 받으면서 본격적인 그림책 작업을 시작하였다.
이후 《아모스와 보리스 Amos & Boris》(1971), 《멋진 뼈다귀 The Amazing Bone》(1976:뉴베리상 수상),
《아벨의 섬 Abel's Island》(1976), 《치과의사 드소토 선생님 Doctor De Soto》(1982), 《
용감한 아이린 Brave Irene》(1986), 《부루퉁한 스핑키 Spinky Sulks》(1988),
《아빠와 함께 피자 놀이를 Pete's a Pizza》(1998) 등 30여 편의 어린이책을 출간하였다.
2000년 미국의 드림웍스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영화 《슈렉 Shrek》의 원작 동화 작가이기도 하며,
작품 대부분이 어린이와 귀여운 동물들의 순진무구한 시선을 통해
자연에 대한 사랑,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을 그리고 있다.
"나는 수많은 어른의 의무를 해냈지만 나를 쥐어짜야 했다.
왠지 모르지만 나는 어른이 되었다고 느낀적이 없다."
"어린 시절이 즐거웠고 지금도 어린아이와 있는 것이 어른들과 있는 것보다 훨씬 편하다.
항상 작고 순수한 상태로 있고 싶다. 그것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다."
예순의 나이에 비로소 어린이책을 만들기 시작한 분....멋지지요...
아이와 같이 읽어본 책들입니다...
다 재미있었어요...
이제 못본 책입니다...
뉴베리상을 탄 작품이고 그림책이기 보다는 동화책 같은 책이더군요..
이 책도 보고 싶네요..
작년에 외국서 살다오신 아는 분이 아이들에게 윌리엄 스타이그 책을 읽힌다고 하더군요...
그래서..나도 원서로 읽혀보고 싶었건만..도서관에는 조 위에 것들 밖에 없네요...
이번에 빌려다 본...
어느 멋진날...결혼 하는 이야기라고 울딸이 젤로 좋아하네요..
용감한 아이린은 제가 며칠전 알려드렸던 스토리라인에도 있어요..
그냥 그걸로 만족하려구요...
넘 좋은 작가... 아이와 같이 읽는 그림책에 제가 더 빠져 사네요..^^*
책을 읽혀보니 이제 일곱살된 아들보다는 큰애가 그래도 이야기의 맛을 아는거 같아요..
즐겁게 독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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