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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들 그림과 아주 흡사해 그냥 지나칠수가 없네요.ㅋㅋㅋ
성격도 비슷한것 같고요...
초등학교 들어가면 그림이 젤루다 중요하다그래서 여섯살때부터
미술학원 다니게 했었는데...
제 생각엔 그림솜씨는 어느정도 타고 나야하나부다...하는 결론을
내리고 지금은 접었습니다.
아이가 졸라맨형식으로 스토리가 있는 그림을 수도 없이 그려대면서
재밌어하는거 전 그걸로 만족하기로 했어요.
그림 좀 못그리면 어때요??
근데 학교에서는 그림상을 많이 주더군요.
아이가 자기도 상이 너무나 받고 싶다구 울더라구요...ㅡㅡ;
그래서 열심히 그렸으면 됐다.
엄마가 상을 주겠다!! 최선을 다해 꼼꼼하게 그린 너의 그림...최고다.
칭찬해주고 제가 상을 만들어서 줬습니다. ㅋㅋㅋ
아이가 미술학원을 다니고 싶어하거나 즐거워하면 보내는것도
좋지만 그게 아니면 굳이 꼭 다녀야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친구문제...
제 아들녀석도 외동이구,,,무지 외로움타구 다른친구들하구 놀구싶으면서도
선뜻 다가가질 못합니다.
유치원다닐땐 제가 나서서 엄마들 사귀면서 애들 놀게 하고 그랬어요.
근데 그게 쉬운일은 아니더군요...
셋이서 놀게되면 꼭 우리애가 빙빙돌고...휘유....
이제 그렇게 안해요. 제가 피곤해서 넘어가겠더라구요.ㅋㅋ
일단 지금은 태권도를 다녀요.
그렇게 하니까 아는애들, 아는형들이 생기더군요.
거기서 놀다오구요.
아직 1학년이잖아요.
엄마가 젤 친한 사람 되줄라구요.
걱정하는 눈빛으로 아이 보지 않으려구요.
저학년땐 성격 활달한 아이들이 눈에 띄겠지만,
고학년되면 다들 성향맞는 아이들끼리 친구만들고 하더라구요.
아이에게 자존감, 자신감을 주는 사람은.....바로 엄마라는거 우리 기억하구...
같이 힘내요!!!^^
저는 아드님이 태양을 파랑색으로 그리며 원래 파랑이 더 뜨거운거라고 말했다는게 참 대단해보이는데...
저희 아들도 사람그리는거 특히 싫어하고 미술에 좀 자신감이 없었어요. 미술학원 당근 가기싫어해서 전 과감히 끊고 내벼려두었더니 집에서 자기혼자 끄적끄적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를 집중적으로 그리더라구요. 지금은 제법 잘 그립니다. 그러나 지금도 자기가 자신없어하는 분야의 그림을 그리라면 싫어하지만 전 그냥 냅둬요. 사회성부분은 저희 아들도 좀 사회성이 떨어지는데... 반 아이중에 집 가깝고 친구할만한애를 집에 데려와서 정기적으로 놀리세요. 일단 반에 친한친구가 딱 생기면 자신감이 생겨서 다른친구들과도 어울리게 되는것같아요. 타고나기를 좀 소심하게 타고난 제 아들은 친한친구를 일단 만들어놓으니 좀 안심이 되는 모양이더라구요.
너무 걱정마시고 있는 차근차근 엄마가 도와주세요. 그리고 절대로 외롭다거나 왜 친구가 없냐 하는 식의 뉘앙스를 풍기는 말은 안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아이들이 은연중에 엄마가 걱정하는걸 알고 더 걱정하거든요. 아무렇지도 않게 그런상황을 넘기시고... 실제로 아이들과 우르르 잘 어울리는게 전 사회성이라고 생각은 안하거든요. 어쩜 지금은 사회성보다 자존감이 더 중요한시길지도 모르니... 엄마가 잘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힘내세요..
우선 저도 외동아들을 둔 엄마예요.. 작년에 slp유치원에 중간에 집어 넣었더니만 아이가 님의아이처럼 무지 힘든 시기를 겪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학교에서도 그럴 까봐.. 열심히 학교 활동을 했죠..
반대표도 하구요..ㅠㅠ
그랬더니 녀석 너무 밝아졌습니다. 물론 공부도 중요하지만 아이랑 다른아이들이 어울릴수 있는 시간을 주세요. 그리고 그림은 멋진데요.. 상상력이 좋잖아요.. 뜨거운건 빨강색이 아니라 파란색이다.. 와우~~~
멋진 그림인데요.. 이게 뭐니 ?? 하지 마시고 와 그런생각을 다했구나 하면서 칭찬요법을 강행해보세요.

이런 놀이 어때요?? 과히 상상을 초월한 지저분함이죠..
하지만 밀가루 위에 그림그리기. 두꺼비 놀이.. 아주 재밌었어요.
친구들도 저희집에 오는걸 넘넘 좋아하구요.. ㅎㅎ
엄마한텐 힘든일이지만.. 모두 행복해질수 있는 길이기도 합니다.
우선 아이가 싫어하는 미술학원보다.. 아이에게 미술의 흥미를 줄수 있는 길을 열어주세요.

이건 저희집에서 종이접기랑 함께한 그림그리기 입니다.
매미는 그릴수 없지만.. 나무는 그릴수 있잖아요.
저녀석들의 웃음이 ~~ 방안을 가득 메웠던 날이기도 합니다 .
미술은 어렵지 않은것 같아요.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거죠..
전 님의 아드님 그림도 넘 멋지다고 생각해요.
어려운일 힘든일이 아니예요.. 한번 시도해보세요.. 엄마표 미술도 신나고 재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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