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신간 코너에서 발견한 책입니다. 보자마자 손이 가더군요. 달리에서 나온 도서관에 가자 시리즈로 1,2,3 편 중에 3편입니다. 1,2권은 도서관에서 읽고 왔고 3권은 좀 더 자세히 보려고 빌려왔습니다.1권 - 도서관은 어떤 곳일까?2권 - 책은 어떻게 찾을까?3권 - 주제는 어떻게 정할까? 주제라고 하면 먼저 어렵다...하는 생각을 가지기 쉬운데 어떤 식으로 찾아야 하는지 사서 선생님이 도서관에 찾아온 아이들에게 설명을 해 주는 방식으로 전개되는 책입니다. 먼저 관련된 단어를 3개를 정한 다음에 백과사전에서 찾아보는 것인데요. 도서관에서 책 분류를 어떻게 하는지 어디서부터 찾아야 하는지 색인을 보는 방법 등 여러가지를 대화형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자칫 딱딱하고 무겁고 재미없는 부분일 수 있는 부분을 흥미롭게 이끌어 가고 있어요. 이 책 한 권을 들고 집에 있는 백과 사전을 활용해 보면 그 무엇보다 좋은 액티비티가 아닐까 합니다. ^^ 도서관에 가기 전에 미리 조사해야 할 것 하나를 정해서 아이와 엄마가 함께 해 볼 수 있는 정말 초등학생들에게 추천할 만한 좋은 책이네요. yes 24에서는 4-6세 유아그림책으로 분류를 해 놓았지만 실제로는 초등생들이 봐야할 듯합니다. 도서관 사서 선생님이 하나 하나 설명해주는 방식으로 전개됩니다.
일단 글밥 널널하고 그림이 보는 사람에 따라선 유치해보일 수도 있지만 말풍선 형식이 많고 또 대화체라 금방 금방 페이지가 넘어간답니다.
접근 방법이 알기 쉽고 간단하게 되어있어요.
백과 사전을 어떻게 찾는지 자세히 나와 있어서 좋더군요. ^^
시리즈의 마지막권이라 그런지 좀 더 깊이 파고 들어갑니다.
사서 선생님의 한 말씀... 되도록 혼자 힘으로.... 가장 맘에 드는 구절이네요. 아카키 간코.. 이 분의 다른 책들도 찾아보고 싶어졌어요. 초등 3학년이 되면 사회란 과목이 복병이라고 ^^ 하던데 조사할 것도 많다고요. 이 책과 함께라면 조사하는 숙제도 그리 어렵지 않으리라 느껴집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좋죠? 정말이지... 창밖만 내다봐도 벚꽃에 목련에 개나리에...설레이는 봄날입니다. 이유없이 산책하고 싶어지는 날들이에요. 내일 놀토라 즐거운 봄나들이 계획하고 계신 분들 많지 싶은데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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