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없길래 주제넘게 답글 남깁니다.
저희 아이 (초2 여아) 영국문화원다니고 있기에...(직장맘이라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잘 모르는 상태입니다.)
1. 우선 학교에서 하는 수업의경우
우리아이 학교에선 영어 방과후 수업없습니다만
학교방과후 수업은 특성상 장기적으로 높은 레벨(?)로 까지 연결하여 완성시키기 어려운 점 있는 듯합니다.
학기별로 아이들 변동 많은 편이고 1년정도 하면 그 다음해에 이어서 하기 어려운 점있습니다.
아이도 1년이상 (저희 아이 경우는 뮤지컬과 사물놀이 등을 하였는데도 1년이상 지속하는 것에 흥미없어해 합니다. 하는 동안은 즐겁게 했고 똑 학습적인 것 없는 편인데도....)
수준별로 잘 되어 있는지, 즉, 4~5레벨로 되어있어 향후 더 높은 레벨로 꾸준히 할 수 있는 여건인지, 또는 마음 맞는 친구랑 꾸준히 할 수 있는 것인지 등을 살펴보시고....
이런 점 고려하시어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2. 영국문화원 (주2회)의 경우
우리아인 학교와 가까워 방과후 들러서 옵니다. 학습적인 면 많이 없고 activity위주로 하는지라 아이는 즐거워합니다. 이를테면, 신체부분을 묘사하는 것도 short, big, tall,...brown, black, yellow, ,,,, mouth,eyes, ears, nose...를 엮어서 표현하는 것 거의 6개월간 한 듯합니다.
그림도 그려가면서 색깔도 칠하고 묘사글에 해당하는 그림고르기...
레벨 올라가면서 쓰기나 단어외우기도 점점 비중이 늘어나는 편이나
아직까진 쓰기 제대로안되어도 좋아라합니다.
다만, 저희 아인 집에서(학교에서돌아오면) 디즈니채널 주구장창 동생과 잘때까지 보는 것으로 소리에 익숙해져 있어서 다른 실력에 비해 말하기가 조금씩조금씩 되니 영국문화원에서 수업중에도 즐거워라 말을 좀 해보려 하는 것 같습니다.
전 솔직히 학습적인 것 많이 욕심부리지 않으신다면 영국문화원 괜찮다고 봅니다.
외국인선생님과 activity를 즐기면서 나름 자신의 창의적인 표현들도 해 보고 ....
얘기나 교류(?) 해 볼 수 있는 경험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많은 엄마들, 영국문화원 끝까지 안 보내고 결국 중간에 청*, 폴* 어학원으로 옮긴다고들 하더라구요....
레벨올라가면서 반별 아이들 숫자도 많이 줄어드는 듯하는 걸 보면 말입니다.
1레벨에서는 12~15먕정도이더니 현재 2B에서는 8~10명정도이고
친구는 3A인데 반에 6~8명정도이라고 하더라구요.
전 아이들 숫자 적으면 선생님과 이야기나눌 수 있는 시간도 더 많아질거라 좋을거라 생각했는데
아이 친구는 시험(?) 쓰기(?)가 많아져서그런지 친구들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재미 없다고 싫증낸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나 저희 아인 아직까진 좋아합니다.
(제가 숙제나 그날그날 수업한 것 거의 못봐주고,,, 해도
가끔씩 봐 줘도 크게 탈나지 않는 듯하며....저나 아이나 이미 점수... 진도...이런것에서는 초월한 상태니
그냥 편히 가고 있습니다.
제가 그런것에 연연해 하는 눈치 보이면 아이도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서..
그리고 저희 아인 시험이나 그외의 학원, 인증시험이나 각종 자격증 시험 다 싫어하는 아입니다.
솔직히 좀 주관이 뚜렷한 아이이지요.)
저희아이의 경우 영유나 다른 영어교육기관에서의 경험없이 영국문화원만 다닌 경우라
(입학해서 지금까지니 약 1년 2개월가량)
달리 비교할만하지 못해 뭐라 감히 말씀드리기가 더욱 어렵네요.
아이가 잘 해낼 수 있는 것,
그리고 꾸준히 할 수 있는 것 을 선택하는게 제일 아닐까요...
둘러보시고 좋은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아무리 안 좋은 책이어도 꾸준히 하면 성과가 있듯, 이것저것 하시면 아이도 엄마도 지치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아이 데리고 가셔서 레벨테스트 받아보세요...(레벨 테스트 예약해서 받으셔야 하고 그 후에라야 등록기간에 등록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