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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컨텐츠

꼬실이가 쓴 추리소설(?)

  • 꼬실엄마
  • |
  • 2009-04-09
24

The Missing Eggs

 

 

Written by Kosil

Typed by Mom

 

Encyclopedia Brown Story

About Encyclopedia Brown : Encylopedia is a nick name. His real name is Leo Brown. His nick name came because he read so much books. Encyclopedia was a boy detective. His house garage was his office. On the garage door there was a sign.

 

Brown Detective Agency

 

Leroy Brown, President

No case too small

25¢ per day

Pius expenses

 

 

On one day Encyclopedia was going to the Easter party. Suddenly, Jane rush to him.

"The Easter eggs are stolen."

 

She gave him a quarter.

"I want you to find them."

Encyclopedia said

"Tell me what happened."

"I had painted all the eggs, so I put eggs on the window shade. I saw Bug Meany. I went in my room to change my clothes. When I went back, Bug Meany was gone, and so were the eggs!"

"Bug Meany!"

Gasped Encyclopedia.

"I might have known!"

Encyclopedia knew Bug Meany. He had handle Bug many times.

"Let's go and see him."

When Bug saw them, he said,

"Scram, or your face will need cover."

Encyclopedia was use to Bug's welcomes. So he just went in.

"You stole the Easter eggs", accused Jane.

"I didn't" said Bug.

"Oh, yeah" said Jane.

"Then where did those eggs come from?"

"I bought them from the supermarket and painted them. When you guys came, I was drying them."

"You are lying!"

"Search, then you will know."

Encyclopedia searched. Then he put the eggs away. Then he said,

"That was a pretty good story, Bug's but not good enough."

 

How did Encyclopedia know?

Bugs said he was drying the eggs. But when Encyclopedia remove the eggs from the table, the table was clean. If Bug was right, the table should be have paint marks. When Encyclopedia pointed this out, Bug gave the eggs back.

 

The End

 

 꼬실이 요즘에는 Encylopedia Brown에 필이 꽂혔습니다. ㅎㅎ,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고....

 

이 아이의 독서 취향은 감을 잡기가 어렵네요. 요즘도 흘려듣기 말고는 꾸준히 하는 것은 없고, 독서는 저 읽고 싶은 대로, 어느 날은 영어책은 한 권도 안보고 지나가기도 하고. 꾸준히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은 어미가 눈물을 머금고 거금을 들여 데려오는 픽쳐북들. 영어를 마음에 스며들게 읽지 못하니 스토리만 따라가면 되는 챕터북들이 오히려 쉽게 느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2학년이 되니까 5교시를 하는 날도 이틀이나 되고, 주 5회 가는 피아노에 일주일에 방과후 수업이 두번인데 모두 2시간씩 클레이(소원이라니 안 시킬 수도 없고)와 플룻(1학년 때 소원이라고 해서 시켰는데, 사실 지금은 좀 지루해 하지만, 플룻 값이 아까워서 계속 시키고 있음)을 하고 오면 거의 5시가 다 되고....

숙제도 많아지고, 책 읽을 시간이 자꾸 줄어들어 안타까운데 별 해결책이 떠오르지 않는다는 슬픈 현실. ㅠㅠ 

 

Encylopedia Brown은 스토리가 짧게 짧게 끊어지고, 뒤에 사건해결의 단서가 정리되어 있어 리딩레벨은 A to Z보다 높게 잡혀있었던 것 같은데(아닌가?) 무튼 A to Z보다는 더 쉽다고 하더군요.

오늘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Easter에 대한 이야기를 쓰겠다고 하더군요. Encylopedia Brown의 스토리 방식을 그대로 따와서 나름 추리소설을 쓰셨습니다. 문장은 딱히 어미가 손 본 것은 없고(ㅋㅋ, 손 봐줄 능력이 되어야 말이지요), ㅋㅋ, 문장에도 문제가 많겠지만, 어미가 모르니 그거는 그냥 통과. 에라뒤야.

철자는 좀 고쳐주었습니다. 역시 쓰기를 전혀 안하다 보니까 철자에 구멍이 많이 보이네요.(그거는 좀 보이네요. 심지어는 enough를 in off라고 쓰는 센슈를 발휘하시는데 안 보일수가 있나요? 나는 또 내가 모르는 뭔 이디엄인줄 알았네요. ㅎㅎ) 딕테이션을 하던지 애를 좀 잡아서 철자를 익힐 필요가 있나 고민이 됩니다.

어무이, 한글 받아쓰기도 종종 틀려오시는데, 영어를 딕테이션을 해야 하나요? 그냥 고민거리로 잡아 놓고..

 

그래도 나름 스토리를 만들어 놓은 것을 보니 대견하네요. 보여주지도 않겠다는 것을 컴으로 예쁘게 쳐서 그림도 넣어주겠다고 꼬셔서 보고, 꼬실이 잠든 틈에 몰래 올립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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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우맘
  • |
  • 2009-04-13 23:41
답댓글

솔직히 말하면요...

처음 이 글 읽을 때 제목부터 위에서 셋째줄까지 읽고 그 다음은 밑으로 쭉~!

아시죠?

알파벳이 몽창 붙어서 한꺼번에 쭈욱 있으면 눈이 자동으로 빨리 내려간다는거...

제 실력이 딱 그정돕니다.

 

그랬다가 다시 한번 읽어봤어요.

2학년이 썼다고 해서...,

왕 부럽고...부럽고...또 부럽네요.

꼬실이...

넘 이쁘네요. 좋으시겠어요.^^

아마 넘 예뻐서 잠을 안 자도 행복하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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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니네
  • |
  • 2009-04-09 22:47
답댓글

띠용 띠용~~ㅎㅎㅎ

우왕... 꼬실이 대단하다... 추리소설 몇권봤다고.. 이런.. 글을 써내다니...

아~~ 진짜~~~~` 꼬실이랑 친하고 싶다... 낸중에.. 꼬실이 싸인 들어간 책 받구로..

내도.. 추리소설 엄청 좋아하는디...ㅎㅎ

읽은거로는 내가 훨씬 많이 읽었을 거인디... 내는 왜 한번도.. 써 볼 생각은 안해봤던고??

아~~~ 내는 한국말로만.. 읽었지.. 참... 그럼.. 왜 한 국말로도 써 볼 생각은.. 없었던고... 참....

9살 꼬실이에게.. 무쟈게 자극 받은 낼모레 사십대..ㅋㅋ

 

어제만 해도. .이제 브죵님 글보고.. 책 사는 것 좀 줄여야지.. 했는데...

이 기단란 책 제목 끌리는 구만요...... 아 참..... 경제를 생각해서.. 쑥질을 끊어야혀~~~~ㅎㅎㅎ

 

꼬실엄마님.. 꼬실이가.. 혹 시리즈로 쓰겠다고는 안 했나요??

담 편이 무쟈게 기대되는 애독자 생겼는디..ㅋㅋ.. 애독자 있다고..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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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실엄마
  • |
  • 2009-04-10 20:30
아이고, 너무나 푸근한 칭찬에 몸 둘 바를 모르겠시요.

날씨가 갑자기 푸근해 졌네요. 좋은 주말 되세요 ^.^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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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뿔
  • |
  • 2009-04-09 18:53
답댓글

헐;

꼬실이 2학년인겨? 워매... 환장허겄네... 

우리나라에 이제 노벨 문학상 나올 날이 얼마 안 남은거쥬?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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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실엄마
  • |
  • 2009-04-09 20:21
맞아요. ㅎㅎㅎㅎ===================333333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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