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 여자아이를 둔 엄마예요. 그동안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 올리네요.
제 아이는 학교 가기 전에는 집에서 영어 동화책이나 dvd, 영어 동요 등으로만 영어 공부를 했어요.
유치원에서 주 2-3회 영어 원어민 수업이 있긴 했지만 그건 그냥 재미삼아 하는 거였구요.
집에서 영어동화책 보거나 영화보는 건 무척 좋아해서 쉬운 책은 조금씩 읽기도 하고
영어 단어도 통문자로 어느 정도는 알고 있는 수준이었답니다.
파닉스 같은 경우는 기본적인 단모음, 단자음은 알고 이중자음이나 이중모음, 장모음 등은 조금씩
헷갈려하는 수준이예요.
이번에 1학년 들어가면서 외국인과 친밀해지고 회화가 조금 더 잘 됐으면 싶기도 하고, 체계적으로
잡아주지 않을까 싶어 어학원에 화, 목반에 등록해서 3월부터 보내고 있어요.
그런데 어학원에서는 파닉스 위주로 수업을 하고 회화를 하기는 하는데 진짜 너무 단순하고
cd도 지루하더라구요. 무엇보다도 수업이 파닉스 교재 위주로 진행되는 것 같은데
수업이 딱딱하고 지루한 것 같아요. 단어나 문장 쓰기도 하는데 아이가 반복적으로 단어쓰는 것도
좀 힘들어하더군요. 숙제도 그렇고...
제 고민은 1학년이 영어를 저렇게 지루하게 공부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거예요.
오히려 학원 다니기 전에는 훨씬 좋아했는데 요새는 시큰둥~~
저희 중학교때 빽빽이 쓰듯이 단어쓰기를 해야할까 하는 의문도 들고, 파닉스 교재를 꼭
해야하는지도 의문이예요. 동화책이나 cd 듣고 따라하다보면 어느새 조금씩 읽던데
파닉스 교재에 그렇게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할애해야 할까요?
아니면 제가 잘 몰라서 너무 쉽게 생각하는 건가요?
파닉스를 너무 만만하게 생각하다가 나중에 후회하게 될까요?
어쨌거나 학원을 계속 보내야 하는지,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할 지 모르겠어요.
영어동화책이나 비디오는 집에서도 많이 보니까
저는 학원에서는 회화위주로 재미있게 수업하기를 바랬는데
제가 학원을 잘 못 고른걸까요?
이제라도 다시 알아봐야 할지, 아니면 예전처럼 집에서 봐줘야 할지 계속 고민중이랍니다.
경험맘들의 많은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요.


쑥쑥몰
체험이벤트














비디오/DVD 활용기(초등 저학년)-Calli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