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유아영어 게시판만 들어가다 아이가 7살이 되니 초등영어방에 더 많이 들어오게 되네요.
그동안 쑥쑥에서 많은 선배님들의 빛나는(?) 노하우들을 거울삼아 작년겨울부터 어설픈 엄마표 영어를
몇개월 했습니다.
남자아이들이 좋아하는 케릭터 위주로 노부영, 그림책으로 영어시작, 어설프지만 날마다 10분씩이라도 읽어주려고 하고 테잎 계속 틀어주고 도라도라, 카이유, 기타 애니dvd 보여주고 스카이라이프 신청해서 영어방송도 조금씩 보여주었어요. 제 아들은 전형적인 평범한 남자아이로 특별히 언어적 감각을 타고 나지도 않았고 거부감 없이 읽어주면 읽어주는데로 보여주면 보여주는데로 그냥 그냥 협조(?)를 합니다.ㅋㅋㅋ
문제는 제가 직장문제로 아이에게 많은 시간을 할애할수 없고, 영어에는 정말로 무식한 문외한이자 울렁증이 있는 엄마이다 보니 매일 꾸준히가 참 어렵습니다. 물론 실력도 딸리구요...
그리고 아이 성격이 승부욕이 강한편이어서 뭔가에 필이 꽂히면 상당한 집중력이 나타납니다.
엄마와 둘이서 하는것보다는 또래집단에서 적당한 경쟁을 하면서 공부해야 자극이 되는 스타일이에요.
집에서 엄마와 영어를 하니까 좀 지루해 하기도 하고 제가 실력이 안되니 읽어주는거 외에는 되는게 없구요
또 핑계지만 시간이 없네요.
그래서 학원의 도움을 조금 받아보고 싶습니다. 뭔가 정해진 프로그램이 있으면 제 아이도 꾸준히 할수 있고
저도 뒷받침 해주기가 수월할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학원을 가도 지금처럼 동화책 읽어주기, 흘려듣기는 계속할거구요, 제 스스로 어딘가에 기대고 싶은 마음이 정말 간절하네요.
멀리는 말고 집 가까이에 리틀팍스어학원이 있어요. 나머지 학원들은 초등학교 위주 수업이고
원더랜드니 slp니 이런곳은 멀어서 오고 가는 시간이 많이 걸리구요
7세남아 리틀팍스어학원 어떤가요? 한글책은 좋아해서 인지는 조금 높은 편인데 쉬운 영어동화는
유치하다고 싫어하고 인지 수준에 맞추자니 아직 알파벳도 모르는 무식한 아들이라 참 맞추기도 힘들고
해서 학원 도움을 받으면 어떨까 싶은데 어떨까요? 학원은 아직 빠를까요?
두서없이 주저리 적어봅니다. 조언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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