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엄마표를 시작한지 대략 7개월....
그동안 나름대로 많이 들려주고, 읽어주려고 애썼지요..
영어유치원도 안다니고 그렇다고 영어전문 학원이나 학습지를 한것도 아니었기에
더더욱 엄마표영어에 목숨걸수밖에 없었답니다.
그러한 노력의결과인지 몰라도 지금초1인 우리딸아이는 베렌스타인 베어즈나 아서 어드벤쳐,
어스본 영 리딩1,2정도를 큰 무리없이 즐기며 듣고 따라읽습니다.
챕터북도 시도해볼까 하다가 리더스북을 다양하게 충분히 하는것이 장기적으로볼땐
아이에게 더 큰 거름이 될거같아 천천히 여유롭게 가고 있답니다.
쑥에는 더 잘하는 아이들도 많지만 저는 어차피 영어는 끝이없는 마라톤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마음 바빠하진 않는답니다.
제가 책을통한 듣기, 읽기와 더불어 dvd시청에 나름 신경썼는데,다행이 아이가 자막없이
시청하는것에 큰 거부감없이 따라와주어 이제는 제법 이해하며 즐기는거같습니다.
항상 작심삼일로 모든계획을 끝내던 제가 그래도 자식일이라 나름 끈기를 갖고 지난7개월을
그럭저럭 진행해온거같아 스스로 대견하기도 하고 .....
어쨌든 이런 과정들을 거친결과 아이가 날마다 영어로만 얘기해보기를 하자고 합니다.
자기가 책이나 dvd에서 보았던 단어나 문장들을 툭하면 얘기하면서 자꾸만 영어로
대화하기를 하자고 합니다.
저야 정말 아싸죠. 다만 읽고 독해만 능숙했던 제가 도대체 어떻게 이 기회를 살려야 할지
막막하다는 겁니다.
아직 학원은 정말 보내고 싶지 않거든요.학원에 보내다보면 시간상 책과는 멀어질수밖에
없을거 같아서요.
날마다 영어로 말해보고 싶어 입이 근질거린다는 딸을 어떻게 도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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