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엔 그냥 다니던 학원만 쭉 보냈었는데, 올해 3학년에 올라가니 왠지 조급한 마음이 들어-아직 저학년인데 뭘 그리 서두냐 하실텐데... 그쵸.. 얼마전에 초등4학년 성적이 평생간다는 말을 듣고 보니 왠지 좀 조급해지네요- 여기저기 테스트를 보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엔 그 유명하다는 리딩타운 레벨테스트를 보게 했는데, 2c가 나왔네요.
평소 얘의 행태(?)로 볼때 딱 적당한 수준이다 했습니다.
폴리에서 스타리딩 점수는 워낙 들쑥날쑥해서(어떤땐 2.3도 나왔다가 잘 나왔을땐 3.2도 나왔다가 그랬어요) 어떤걸 기준으로 삼아야 할지 모호했었는데, 리딩타운의 레벨은 또 믿을만한 건지... -_-
폴리 R-2B/청담 메가/리딩타운 2c
이 레벨이면 어떤 책을 읽혀야 할까요?
국어든 영어든 암래도 정답은 책읽히기인것 같아요.
쥬니비 존스, 어떤 분은 아직 좀 어려울거같다고 하시던데, 다른 글 찾아보니 1.0-2.0 레벨에 적당하다고 하셔서 좀 헷갈리네요. 얼마전에 한권 사다놓긴 했는데, 아직 본척만척 학교 도서관 책만 들입다 파고 있슴돠.--
(아, 여기 책리뷰 쓰신 분들이 리딩레벨,리딩레벨 하시는데, 그건 어떤건지? 리딩타운 리딩레벨하고 같은건가요?? 무식혀서 지송... -_ㅜ)
아, 쓰는 김에 청담학원진행기도 함께 알려드릴까요(궁금한 분은 없겠지만서도.. ㅋㅋ)
이제 담 주면 두달째 접어드는데요.
본격적으로 시작하니, 청담 숙제 정말 윽@#$%$ 이더이다..
폴리보다 훨씬 많은것 같아요.
학원은 월 수 세시간씩 두번만 가는데요, 학원을 두번 가는 대신 시간이 좀 길다 보니 공부하는 양이 상당해서 숙제도 그만큼 많은거죠.
일단 컴으로 하는 숙제가 대부분인데, 그 중 이건 좀 아니다 싶은 숙제가 몇개 되구요.-_-;;
좀 아니다 싶은 숙제하는데 한 한시간은 잡아 먹으니 시간낭비인것 같기도 한데, 학원 나름의 깊은뜻이 있겠지, 뭔가 다른 효과가 있겠지라며 좀 더 두고보고 있는 중입니다.
요약해서 말로 녹음하는거나, 요약 작문하는 것은 아주 좋은데, 그걸 일주일에 적어도 두,세개는 해야하니 그 공부량도 만만치 않아요. 다만 피드백을 원어민 강사가 영어로 해주기 때문에 그거 이해하는데도 상당한 시간이 걸려요... 사실 그건 엄마 몫이지요.. --
한 달 경험해보니, 일단 일주일에 학원가는 날인 월 수 빼고, 화 목 금 토는 적어도 2시간씩은 할애해서 꾸준히 숙제를 해줘야 주말에 등짝 맞아가며 숙제 몰아서 하는 아픔이 없습니다.
첨 2주는 정말 힘들어했었는데, 한 달 해보니 조금씩 요령이 생기는지 요즘은 훨씬 나아지고 있네요.
사실 한 주 전까지도 엄청 고민했었어요. 이렇게 까지 시켜야하나 싶어서요..
암래도 숙제로 스트레스를 받으니 애가 좀 날카로워 지고, 기분도 좀 다운되고 그렇더라구요.
아이에게 심각하게 힘들면 다시 폴리로 갈까, 했는데
"이젠 점점 괜찮아지고 있어. 써머리 외우는게 힘들긴 한데, 그래도 외우는게 있으니까 훨씬 공부가 되는것 같아. 괜찮아, 엄마. 간식싸가지고 가서 먹는것도 재밌어~" 하네요.
암래도 이 아이의 진심은 마지막 말에...... -_-;;;
"너 간식 먹으러 학원가는거지.." 했더니, 우헤헤헤헤헤헤~~~ 하고 도망갑니다요~
어쨌든, 한 달 더 지켜봐야 겠어요.
p.s 얼마전에 한글책100권 읽기에 성공하여 핸펀을 획득한 울 딸, 이번엔 영어책50권 읽기에 도전하려 합니다. 일단, 낚시를 던져 봤더니 덥썩 무네요~ ds팩을 얻고자하는 열렬한 열망으루다가...ㅋ
도전 시작했으니 책을 들여줘야 할텐데.. 어떤 걸루 선택해줘야할지요..
일단 좋아하는 매직트리하우스로? (아는게 이것밖에 없음 -_-;;;;;)
추천부탁드려요~~!!!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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