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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엄마의 보살핌에 아이들은 자랍니다.

  • 알로맘
  • |
  • 2009-03-18
27

 안녕하세요~~ 초3여자아이, 초2남자아이, 4살 귀연공주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큰 아이 6세때 영유 바람이 불기 시작했지요... 주위에 다 첫째 엄마들이라서 품앗이로 동화 읽기부터 시작을 해서 파닉스를 때고 7세엔 영유를 보냈어요.. 이후 계속 학원에 보내구요...

전 아이도 많고 일도 하기 때문에 시간 분배를 잘 하지 않으면 하루를 무사히~ 보내기 힘든 사람입니다~*^^*

쑥쑥에 드나든지도 이제 3년쨰가 되어가고 있구요~

그 동안 안 해 본 고민 없이 두루두루 거쳐 왔네요...

그래서 결론을 내렸어요..

요즘 엄마표로 시작을 하느냐 마느냐..학원을 보내느냐 마느냐~ 고민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글을 써 봅니다.

 

*  엄마표로 성공할 유형의 엄마.

  1. 맘 먹은 일은 끝까지 한다.

     - 엄마표의 최대 약점인 게으름을 극복하느냐 못하느냐...가 관건입니다.

  2. 모르는 것을 내가 적극 나서서 공부 할 수 있다.

     - 영어공부 손 놓은지 10년이상이 되었는데 잘 생각나지 않는 부분이 갈 수록 많아집니다.

  3. 화를 내지 않는다.

     - 엄마표로 하면서 화는 잘 안 내겠지만~~ 레벨테스트가 잘못나오면 먼저 자신에게 화나고~

        화살은 아이에게로 슝~~~~~~~~~~~~~~~>

  4. 게시판,신문,정보지 검색..해서 그때 그때 아이에 맞는 책을 넣어줄 열정이 있는 분.

  5. 내가 안되면 아빠가 나서서 공부를 봐 줄 열정의 남편을 가지신 분.

 

*  학원표로 성공할 유형의 엄마.

  1. 시간 분배를 잘 한다.

     - 제 시간에 학원차 태우고 숙제 할 시간등을 철저히 배분해 아이를 리드한다.

  2. 다른 건 몰라도 학원 숙제는 끝내고 만다.

     - 하루치 숙제가 밀리면 아이가 다음날 학원에 가서 다른 아이와 자신의 성적을 비교하고

       아이는 점점 사기와 자신감을 잃어 갑니다.

  3, 우리집 경제적 사정.

     - 미래를 생각해 보고 학원을 결정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세상 살다 보니 별의별일이 다 있더군요..

       같은 동 엄마가 남편은 월급쟁인데..  아이 둘 한테  월급을 다 쏟아 부었어요.. 믿는 구석이 있겠지~~

       했는데 집마져 새 장가 가신 시아버지가 팔아 먹고.. 빚 잔치하고 .. 그런데도 그 엄마 왈...학원

        땜에 멀리 이사도 못가고 자기가 보낼 형편이 안 되는건 자명한데 이러더라구요...ㅡㅡ;

 

저는 어떻냐구요?

제 경우는  아이들 학원 보내면서 영어가 같이 늘었어요~ 모르는 건 사전 찾아보고... 문법공부도 나름하고 게시판에 올라오는 생활영어 복사해서 씽크대앞에 붙여 봏고 설겆이 할때마다 외우구요... 한 마디로 전 짬뽕 엄마죠..ㅋㅋ 이제는 제가 데리고 있을 수 있는 수준이 넘어서 학원을 보내구 있구요.. 

 

 엄마표는 최대 난건이 꾸준한 시간관리와 교재 선택과 엄마의 부지런함이 있어야 성공한다고 봐요..

또, 저처럼 공사가 다망하신 분들은 힘들어요... 일도 해야죠~ 아이들도 많죠~ 가끔 아줌마들하고 커피 마시며 수다도 떨어야 하시는 분들은 에너지가 딸려서라도 충실히 하기가 힘들어져요..  외동이나 둘...정도 뭐 요즘 다 조금 낳으시니까~~ 이건 제 얘긴 가요? ㅎㅎ

 학원표는 일딴 학원의 성향과 내 아이의 성향을 잘 파악하셔야 해요.. 어떤 학원이 좋다더라는 참고만 하시고( 주위에 어떤 아이는 이 학원가서 실력이 늘었다더라...이런말이요.. 내 아이는 안 맞을 수 있어요), 엄마가 직접 교수부장과 상담을 하세요. 회화를 위주로 하는 학원, 쓰기를 위주로 하는 학원... 원장이 자기가 잘하는 쪽으로 밀고 나가는 경우도 있고, 프랜차이즈 같은 경우는  좀 광범위하게 다루는 경우도 있고.. 나 아이의 성향도 무시 할 수 없어요...   내성적인 아이들은 적극 자신을 표현하지 않기 때문에 선생님도 짧은 시간에 그 아이가 아는지 모르는지 알수 없기에 그냥 넘어갑니다.  이런 경우 엄마가 집에서 확인을 하셔야 하는데 대부분 부모님도 내성적이라... 잘 안 되실꺼예요*^^*  일이 생기는 경우도 있고요...   이런경우 학원에 미리 말을 하세요.. 아이의 성향이 이러이러하니 관심있게 봐 주십사..하고요..    또 귀찮으리 만큼 엄마가 신경쓰고 있다는 걸 보여 주셔야 해요..   많은 아이들 속에 내 아이 들러리하게 할 수는 없으니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전화도 하시고.. 아이가 투정을 부리면 적극적으로 따지기도 하시고요.   내 아이에게 맞는 학원을 찾으셨으면 그 프랜에 적극 동참하셔서  숙제는 잘 봐주셔야 합니다.  똑같은 돈 내고 다니는데 저 아이는 잘 하는데 내 아이는?  에이~~ 학원 바꿔~~  이러지 마시고, 아직 어린아이들인데... 제 생각에는 초등학교 6학년? 아니면 더 길게? ( 여기까진 아직 안 가봐서요...^^)  엄마가 따뜻하게 관심을 가지고 이끌어 주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학원을 보내든 안 보내든 스스로 하는 아이는 정말 없다는 거죠... 한두명 있다고요?  에이...없어요... 없다고 생각하자구요~~~  그건 그 엄마 말이지 직접 보지는 못하셨잖아요? 적어도 숙제 할 시간이야~~ 정도는 말 하시겠죠?  그건 지시를 받고 행동하는 거잖아요....^^ 그 아인 착한 아이인거예요~

 언니 아들이 일명 엄친아예요.. 이번에 중학교에 갔어요..  근데 이제 시작이지~~

언니의 이 말에 처음엔 뭐야`~~~~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그 의미를 알겠더라구요...

엄마표? 학원표가 별건가요?   엄마표로 다~ 못하고 학원 보내면 못난 엄만가요? 형편대로 하는거죠~~

 학원보내 놓고 마음 놓으면 망치지만 학원 보내고도 엄마가 잘 뒷바라지 해 주면 더 잘하겠죠...

엄마는 엄마입니다. 먼저 밥 잘해주고 ..건강해야 공부도 하니까요~ 아이가 힘들어하면 산책도 좀 시켜주고~~ 가끔 예쁜옷도 사주고~`*^^*... 먼저 엄마가 마음 편히 가지시고 엄마로써의 역활을 능력안에서 충실히 하면 아이들도 아이들의 역활을 잘 해 주지 않을까요?

  제 주절이 여기서 끝이예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와..........메인에 오르다니...... 저 지금 떨고 있어요...*^^*

그냥 고민하시는 분들과 나누고 싶었을 뿐인데요...

감사합니다~!  우리 아이들 열심히 키워요~^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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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박눈
  • |
  • 2009-03-2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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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님 에 말에 넘 공감해요^^  스스로 하는 아이 없다치자...^ㅡㅡㅡㅡㅡㅡ^

 

저도 숙제 하기도 전에 가심이 부글부글.. 정작 숙제는 빨리 해지우면서 책상에 앉게 하려는데 힘드네요^^

저도 영유보내면서 엄마표해서 지금까지 잘 성공하고 있는데.. 점점 말을 안들어서리...ㅋㅋㅋ

전 둘이어도 힘든데.. 님은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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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로맘
  • |
  • 2009-03-24 12:56
사실... 둘일때랑... 셋일때랑... 이렇게 다를 줄 몰랐어욤ㅋㅋ~^^ 전 그냥 ............애들이 이쁜맛에...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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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msgirl
  • |
  • 2009-03-2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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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4학년딸애와이제25개월된딸을둔엄맘니다  보습이다영어다 학원을보내니 귀가시간이평균7시가되야 옵니다  충혈된눈 파김치가되서오는딸이 매일 애처럽고 속상한맘... 늦게본동생땜에 모든공부를학원에 의지해야할형편이되다보니  일기쓰고(매일)독서록쓰기바빠 애가무척힘들어하네요  어제ebs엄마표영어를 봤습니다 보고난후 잠을이룰수가없었죠  머릿속은복잡고 결론도나지않고... 몇달전에집에서공부를봐줘야겠다싶어 둘째를 케리어에업고 문제지를풀고 예습복습 2주하고나서 아침에일어나는데  목을움직이지못해  일주일을물리치료 침으로 또 고생 그냥 눈물밖엔...다시학원을보냈죠 나이40넘어 지금내가뭘허고사는가싶고 힘들어하는딸애보면서  또 우울모드입니다  언니공부훼방꾼둘째가  요즘은 책삼매경이라  책도많이읽어 줘야하고 같이놀아도줘야 하는데 전업주부지만 넘바쁘네요  엄마들글읽으며 반성하고 갑니다  많은조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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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로맘
  • |
  • 2009-03-24 12:53
전 님의 글에 100%공감이요.... 저도 잘 놀아주면 좋은데~가끔 막내가 칭얼거리면 업고 하거든요... 님은 2주나 버티셨네요... 전 하루만에 허리가 급격히 안 좋아져서 이제는 못 업어요... ^^ 큰 아이 3학년인데 이번에 주임 선생님 반이라서 자습이 생활이예요... 알림장도 거의 없고...숙제도 없고... 슬그머니~~~ 걱정이 되기 시작하네요
어제 반모임이 있었는데 엄마들도 별 신경 안 쓰는 것 같더라구요~~~ 3학년이니 좀 마음이 노인다고요... 근데 전 그래도 봐줄려고요...힘 되는 한...........^^ 끼고 키우겠다기 보다... 아직도 좀 실수가 나와서 걱정이 되요... 다 큰 어른도 잊어버리고 실수하잖아요? 엄마가 확인해 주면 학교에서 조금이라도 편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일 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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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남매맘
  • |
  • 2009-03-20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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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인데 매일 가는 영어학원을 보내놓고 이제3주도 안되었는데 무지 고민하던차에 이글을 읽으니 조금 용기를 얻었어요.

제가 넘 부족해서 도저히 이끌어줄수가 없기에 학원으로 보냈는데 숙제만이라도 같이 찾아서 도와주려고 노력하는중이에요.다행히 아이는 학원수업이 재미있다고 하니 잘 이끌어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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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로맘
  • |
  • 2009-03-23 08:31
아이와 같이 하면서 엄마의 실력도 늘꺼예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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