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첫글부터 질문을 올리는 얍실한 회원이 되기 싫었는데 ^^;;
자의반 타의반 엄마표로 고작 한달째 진행중인 새내기랍니다
철푸덕~ (큰절중 ^^)
이걸 진행시키다보니.. 책값이 학원비보다 더 나가겠구나!!!!하는...
현실이 팍팍!하게 다가오드라구요.. 훌쩍~
아무래도 안되겠다 싶어서 친한 아파트 엄마들 모아놓고
엄마표영어+잠*네아이들+홈스쿨링 등등... 제 책을 임의로 빌려주며
이거 같이 해보자!!!!! 꼬드겨댔죠.. (책좀 같이 나눠봤으면 하는 마음에 -.-;;)
젤 친한 엄마가 제 얘기를 몇일동안 듣고
제가 사온 책들 (리더스북 완전 레벨0 단계 .. 한페이지에 한줄짜리..)
샅샅이 살펴보드라구요
그 엄마는 애가 두명인데 (초1.4) 정말 장난 아니게 알뜰하고 음식도 완전 옛날엄마식으로
집에서 오이지며 뭐며 죄다 담가먹고 겨울이면 가스비도 저희집 1/3만큼 나올만큼
똑!소리나는 살림꾼이지만 애들 학원비는 이 시골바닥에서 거의 200만원에 육박할만큼
애 교육에 열성인 나름 교육주관 뚜렷한~~~ 분이거든요
제 설명을 듣고.. 자기도 엄마표 영어를 진행해보고 싶은데
영어를 못헤서 엄두가 안난다고 하드라구요
제가 푸하하하~~ 웃어제끼면서 "나도 한마디도 못해!!! 애랑 같이 공부한다~~생각하지뭐!"라고 하니
엄마도.. 아빠도.. 알파벳도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저번에는 아빠 사업상 아는분 결혼식이 롯데호텔에서 했는데
그 앞까지 가서 LOTTE HOTEL을 읽지 못해서 못찾았는데
초등 아들이 읽어줘서 찾을수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흠...
영어 못하기는 일부 소규모 능력자 엄마들 아니고는 매일반이라고 생각했는데
그정도라면.. 제가 그래도 할수있다!! 해보자!!!라고 선뜻 못하겠드라구요
그래도 저 열성에... 엄마표 시키면 스케쥴대로 잘 시키긴 할것 같은데
(여긴 책 나눠읽겠다는 제 사심 없어요!! ㅋㅋㅋ 정말 똑~ 부러지는 엄마거든요)
갑자기 부모 둘다 알파벳을 모른다고 하는데
저도 말문이 딱 막혀서 그래도 할수 있다! 없다! 답을 못내주겠드라구요..
진행하기.. 어려울려나요????
그래서 제 짧은 생각에.. 그럼.. 흘려듣기 정도만이라도 엄마가 해주고
학원을 병행하는건 어떨까요????
집중듣기를 엄마가 못해주면 전혀~ 효과가 없을까요????
한줄의 답변이라도 감사하게 생각하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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