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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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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테스트 하지 말고 즐거운 영어하세요^^

  • 하니비
  • |
  • 2009-03-12
14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으며 발전한다고 생각합니다.

게시판이 없으면 무슨 재미로 엄마표 하겠습니까?

혼자가는 길은 너무 외롭거든요.

그러나 게시판을 너무 사랑하지도 마세요.^^ 그러면.......문제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내공의 힘)

"땀과 열정이 있는 이들과의 핵심적이며 바른 정보의 공유는 우리가 바로 Crackers와 구별되는

중요한 요소이며 ***의 진정한 의미이다" '데이비드 조'선생님의 말씀을 실천하려고 합니다. 

 

레벨 테스트도 자주 하지 마세요.저는 스트레스 받기 싫어하는 성격이라 우리 애들 한번도 레벨

테스트 해 본 적이 없습니다.레벨 테스트가 아이들 영어 전반에 관한 능력을 대변하나요?

레벨 테스트의 함정을 한번 쯤 생각해 보신적 있나요?

즐거운 영어에 가장 큰 장애물이 레벨테스트라고 생각해요.^^적어도 엄마표라면 엄마가 더 잘

안다고 생각해요.

 

저도 이미 많이 커 버린 애들 게시판 활동과 더불어 성장하였습니다.

쉬지 않고 열심히 했습니다.물론 방학에는 거의 활동하지 않습니다.

에구...게시판에 글 쓸 시간에 애들 책이나 한권 더 읽어 볼 껄...

맨날 이 생각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중등게시판과 중등교육칼럼도 실은 작년 아이의 입시가 끝남과 더불어 함께 마무리지으려 했습니다.

그러나 세상에...저 뒷 구석에 있던 칼럼이 게시판 앞 머리로 나오는 바람에...항의 할 수도 없고.

아직 둘째가 중2,아직도 할 이야기가 많다는 이야기겠죠.

 

이 정보는 나만 알고 있어야 하는데...경쟁하는 세상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인간이기에 수도 없이 하면서 글을 올립니다.

하지만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살다 보니 속담 중 틀린 것은 없더군요.

아이들에게는 세상에서 받은 것은 사회에 돌려주라고 늘 이야기 합니다.

 

애들 토플시키며 '해커스'라는 사이트에서 받은 감동을 잊을 수 없습니다.

토플이야 말로 학원에 다니지 않으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죠.

정말 집에 가만히 않아 편하게 시킬 수 있었습니다.

토플은 미국에 돈을 내고 치루는 시험이기에 정말 '외화낭비'입니다.

그래서 토플러들은 조금 이라도 토플을 빨리 끝내기 위해 서로 돕고 도와주며 공부를 합니다.

요즘 영문 첨삭 받는데,상당한 고액이 드는데 가끔 아무런 대가없이 에세이 첨삭이나

스피킹 교정을 해 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돈이 없으면 영어를 배울 수 없다고 아우성 치는 세상에 '쑥쑥'을 비롯한 여러공간들은

이 세상의 지혜를 가르쳐 주는 자리입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뒷모습을 보며 자란다고 합니다.

나누어 주고 배려해 주고 베푸는 삶을 자녀들이 살기 원하지 않으신가요?

저도 그렇게 아이들이 자라기를 간절히 원하기에 조금이라도 노력하는 겁니다.

 

사교육비를 최대한 절약하세요.

요즘은 교육구조가 고비용구조입니다.

의학전문대학원,로스쿨,MBA, 유학등으로 애들이 크면 학비가 상당합니다.

사립대 등록금은 년 천만원 시대이고,지방에서 올라 온 애들은 1년 교육비로 이천이 든다고 합니다.

애들 어릴 때 저축해야 커서 후회가 없습니다.어려서 사교육비에 많은 투자를 했던 제 친구들 너무

후회를 합니다.성장해서 정작 아이가 하고 싶은 공부를 맘껏 시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시대일수록 공부를 많이 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대한 엄마표로 시키고 부족한 구멍만 메꾸는 정도로 사교육을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어려서 부터 사교육하면 끝까지 해야 합니다.

 

일단 시작했다면 만약 부모가 엄마표 체질이라면 꾸준히 끝까지 성실하게 밀고 나가세요.

체질이 아니면 다른 방법을 모색해 보세요.그것이 지혜입니다.마음 상하고 아이와의 사이에

큰 상처가 될 수도 있습니다.

엄마표를 할 수 있는 '엄마표 체질'을 가진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아닌가요?

절대 엄마표로 할 수 없는 '엄마표 체질'이 아닌 사람이 대부분이죠.^^

 

 

 

 

 

 

 

 

 

 


: 하니비님의 글입니다.
> 몇년전에 중등게시판에 이 글을 써서 좀 시끄러웠는데...
> 쑥쑥하면서 처음으로 항의도 많이 받았던 기억입니다.
> 칭찬만 받고 사는 사람은 없지요.그러나 오늘은 항의하지 마세요.지난 이야기니까요.ㅎ...
> 게시판은 돌고 돈다는 생각이 듭니다.인생이라는 것도 그렇죠....
>  
> "게시판에 핑크빛 사연들이 난무하면 참견하고 싶어진다" 는 인왕산님의 멘트 한줄이
> 글을 쓰게 만들었습니다.
> 인왕산님도 오래된 회원이시라는 것을 저는 알고 있지요...ㅎ
> 좋은 글을 왜? 삭제하셨나요? 게시판은 다양성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애들을 오래 키우다 보니
> 참 공감이 되는 글이었거든요.
> 우리 애들은 책을 그다지 많이 읽은 편도 아니지만...영어에 책읽기가 만사형통은 아니죠.
> '엄마표 성공사례'들이 게시판의 조회수를 압박하고 그 글을 읽으며 희망을 갖는 사람보다
> 한숨을 쉬고 좌절하는 사람이 더 많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 엄마표 절대 쉽지 않습니다.제가 10년 이상 해봐서 잘 압니다.힘들고 눈물도 흘립니다.
> 아이들 공부를 이끌어 주면서 모든 관심은 아이에게 집중되어야 하고 나 자신을 잃어 버릴 때가 많습니다.
> 물론 성공하면 천만다행이지만, 과연 '엄마표'의 성공율은 몇 퍼센트나 될까? 의문이 듭니다.
> 엄마표를 하는 사람들은 주도면밀한 사람들 입니다.공부는 물론 아이가 한다고 하지만 끌어 주면
> 된다고 하지만 끌어준다고 모두 되는 것은 아닙니다.
> 그 과정에서 게시판에 차마 올릴 수 없는 여러 우여곡절과 사연 어려움은 모두 잊고 핑크빛사연만이
> 우리들을 유혹하는 것 같습니다.
>  
> '엄마표'의 성공율이 그렇게 크다면 초등게시판이 얼마나 활성화되었을까? 중등게시판에서의 영어이야기는...
> 저는 벌써 쑥쑥 시작한지 4년이 넘은 것 같습니다.배추장사도 한때라고 하지만,물론 저도 활동을 열심히
> 한 것은 아니지만 밀물처럼 썰물처럼 왔다가 사라지는 회원들을 보면서...느끼는 점이 많습니다.
> 지금도 기억나는 그 많은 분들은 어디서 어떻게 하고 계실까? 지금도 엄마표 하고 계실까?
>  
> 엄마표로 성공하는 사람은 극소수라고 생각합니다.과연 '성공'의 기준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 제 기준으로는 고3까지 사교육 없이 영어 배우고,영어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죠.
> 저도 수능 끝나고는 처음 큰 아이를 어학원에 보냈으니까요...
> 저 역시 엄마표로 성공했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분들과는 또 다른 입장입니다.엄마표를 하다가
> 우연히 엄마표로 잘하는 우리 애들을 보고 주위의 사람들이 아이들을 부탁해 한,둘 봐주기 시작하다가
> 지금은 어느 정도 전문성있는 감각을 갖게 되어 아이들을 끌어줍니다.그렇다면 엄밀히 말하자면 우리
> 애들도 순수한 '엄마표'는 아닌 셈입니다.저는 직업으로 생각하고 전문성을 가지려고 연구하고 노력하니까요..
> 그래도 우리애들 커리를 어떻게 짤까? 늘 고민하고 답답하고 시행착오를 겪고 많이 힘든 날은 .....
>  
> 아이 때문에 힘들어서 "울면서 삽니다,어제도 울었습니다"하지만 이런 얘기는 게시판에 올리기
> 쉽지 않습니다.특히 요즘은 "엄마표라 행복해요" 라는 이야기가 주류입니다.솔직히 힘들죠...
> 물론 저학년때는 마음이 편하고 여유가 있으므로 모든 것이 장미빛으로 보입니다.무조건 많이 듣고 읽으면
> 영어가 된다? ...어림없는 말입니다.물론 되는 애들도 있습니다.하지만 극소수입니다.
> 영어에 자유로운 사람이 되기위해 듣고,읽는 것 외에도 얼마나 많은 양념을 쳐야하는지...그 노하우는
> 다른사람의 방법이 아닌 내 아이 특성을 살려 주도면밀하게 계획해야 합니다.영어가 어느 수준에 올라도...
>  
> 고급영어에 진입하는 과정...힘들고 어렵습니다.아이의 의지가 관건입니다.정확하고 좋은 발음을 갖는 것도
> 아이의 의지이고 난 왜? '오만과 편견'을 줄~줄 읽을 수 없을까?  아이가 고민해 보는 과정도 겪어야 합니다.
> 민사에서 하버드간 박원희도 민사가서 '오만과 편견'읽는데 한달이상이 걸리고 고군분투했다는데..
> 너무 무리하는 것 아니냐고 아이를 다독여 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 때로는 유아들도 집중해서 재미있게 잘 듣는다는 매직트리를 초등고학년인 우리 아이는 힘들어 할까?
> 저도 솔직히 매직트리 연구(?)를 했지만 이 책을 과연 초등저학년 필독서로 권장해야 하는지는 늘 의문이죠. 한글을 떼면 초등 1학년도 중1국어책을 읽고 들을 수있으니까요...
> 책은 즐기며 읽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수많은 매직에 대한 질문을 받았지만 답변하기 어렵죠.
> 재미있게 읽기는 읽었다는데,제대로 읽은 것인지? 글자만 읽은 것인지?
> 그 과정을 곁에서 지켜봐주는 것도 겪어야 합니다. 아...다른 애들은 줄~줄 읽는다는데...
> 참고로 중2 둘째는 초3때 이 책을 재미나게 읽었습니다...그래도 지금 abc뉴스를 듣습니다.너무 조급하게
> 생각하지 마세요.하기는 저희집은 영어에 올인하는 분위기는 아닙니다.다양한 교육이 제 교육의 목표!
>  
> 수많은 수입원서들에 소비되는 외화들...집에 먼지 쌓인 책들...
> 게시판의 방법으로 공부를 하면 된다는데 왜? 나는 되지 않는 것일까?
>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되지 않습니다.힘듭니다.그래서 게시판을 주도해 나가는 사람은 몇분인 것입니다.
> 저도 글을 많이 쓰지만 그 속을 들여다 보면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 그 힘든 속사정을 나누는 게시판이 되어야 함께 가는 길이 됩니다.
> 물론 조용히 잘하고 계신분도 있지만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입니다...그 구슬을 꿴다는 것이 구슬과 실,바늘만 있다고 되는 것은 아닙니다.
>  
> 저도 여기저기 게시판과 책에서 정보를 얻었다고는 하지만 솔직히 회의적인 정보가 더 많습니다.그 정보 액면
> 그대로 절대 받아들이지도 않고 그대로 따라 하지도 않습니다.
> 너무 뜬구름잡기식의 정보입니다.핑크빛 사연 부러워 할 필요도 없고 모두 믿을 필요도 없습니다.
> 어떻게 생각하면 엄마가 잘 모르니까...그렇게 생각 할 수도 있습니다.
> 우리 아이가 토플을 거의 만점을 받았을 때...토플도 엄마표,아빠표입니다.
> 세상에 믿을 것은 아무것도 없구나! 이렇게 생각했습니다.우리 아이 영어능력이 절대 그 정도가 아니라는
>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이죠....정말 힘들고 고난의 길입니다.엄마표의 길은!
> 실은 '무늬만 엄마표'였던 저도 이렇게 힘든데,제대로 된 엄마표 얼마나 힘들까요?
> 저학년때와 애들 영어가 어느 수준 이상 오르기 전에는 저도 그다지 힘든줄 몰랐습니다.
> 언젠가는 될것이라는 믿음 때문이었을 겁니다.
>  
> 제가 올리는 사연들도 어떻게 보면 모두 핑크빛 사연입니다.
> 하지만 우리 집은 집에서 아이들을 교육 시킬 수 있는 여러가지 여건과 환경이 기본적으로 되어있고
> 아빠가 상당히 아이들 교육에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지도도 할 능력이 되는 여건입니다.그러기에 힘든
> 여정을 여기까지 걸어왔는지도 모릅니다.아이가 쓴 에세이를 첨삭하고 아이가 읽은 영어책의 내용을
> 확인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유리한 조건입니다.그래서 어떻게 생각하면 여건이 되지 않은 형편에서
> 힘들게 엄마표 하시는 분들께 제가 이룬 성과(?)가 오해로 받아들여 질까? 고민도 합니다.
> 때로는 남에게 정보를 알려주고 공유한다기 보다 내 만족과 자랑을 하기위에 게시판에 글을 쓰는
> 것은 아닌가?
> 진정한 도움을 준다는 것이 무엇인가?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 시작할 때는 너무나 가진 것이 많고 누린 것이 많기에(게시판에 썼던 기억) 나누어 주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 꼭 그것만은 아니구나...내 만족이 더 컸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그러면 상처받은 사람들도 많았겠구나...
> 그러나 세상에 ....고딩맘들 모이는 게시판에서 나는 자식에게 해준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한탄을 했던
> 그 엄마를 가장 부러워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제가요....
>  
> 참으로 오랜만에 초등게시판에 글을 올리네요.그것도 퍼다가...
> 애정이 많았던 초등게시판입니다.저도 이곳을 떠나올 때 마음 고생을 많이 했던 기억입니다.
> 영어 그렇게 고민하지 마세요.^^
> 영어가 부족하면 대학가서 저렴한 비용(한국대학 학비)의 교환학생 1년 보네세요.너무 무책임한 말인가요?
> 아니요...역전의 기회는 얼마든지 있습니다.영어와는 상극인던 제가 아는 아이도 역전의 승리!
> 에구 ...저는 영어 못해두 돈 잘버는 전문직 아줌마들 부럽던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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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j
  • |
  • 2009-03-18 17:50
답댓글

감사해요. 먼저가신 진솔한 길에 늘 힘을 얻습니다.

역시 진실이 가장 큰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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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글방글
  • |
  • 2009-03-12 16:19
답댓글
  하니비님 글 속엔 솔직함과 진정성이 늘  감동케 합니다. 감사합니다.   제 엄마표 노트에 하니비님의 글이 꼼꼼히 프린하고 적고 하면서 제 방향을 제시하는 등불의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항상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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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agonmom
  • |
  • 2009-03-12 15:16
답댓글

흔적없이 늘 쓰신 글을 읽고만 가는데....정말 감사합니다.

 

영어...수학....이런 것 뿐 아니라 정성을 다해 아이를 키우고 자신을 단련하는 님의 모습에 정말 얼마나 많은 쑥의 엄마들이 도움을 받고 있을지...

 

나의 아이는 크고 따뜻한 빈손을 가진 어른으로 커주기 바라면서도 내 속은 항상 좁아터짐을 아는지라.

 

나누려하는 님의 노력과  그런 부모 그늘에서 잘자라주고 있는 대한민국의 두 동량을 생각하며...제 모습을 되돌아 보고 다잡아 봅니다.

 

하니비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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