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색이 주는 강렬한 색감과 신화적인 요소가 아주 잘 결합 되어 있는 작품을 쓰는 Gerald Mcdermott 의 작품 몇 작품 소개하려 합니다..제가 어제밤 일이 늦어 굉장히 늦게 들어갔더니만 아이가 뜬금없이 spider 얘기라 읽었다면서 뻘건 거미책을 펼쳐 놓았기에 별 생각없이 그리고 너무 책소개 동안 안 한 죄책감과 더불어 의무감으로 사진 두컷 찍어 보았습니다.
이 작가의 작품은 칼텟콧 수상작 맨 처음 소개하면서 arrow to the sun..소개 드렸죠?
이 책은 표지만 보여 드리고 반복하지 않겠습니다..스크롤 압박도 있으니요..^^
많이 아시는 것 처럼 이 작가의 작품들은 아주 간단한 단어와 강렬한 원색..글밥이 아주 작긴 하지만 설화에 근간을 두고 있어서 초등 저학년이 읽기에도 무난하리라 생각합니다..아이들마다 시기별로 나이별로 읽었을때의 느낌이 항상 다르지 않을까 생각하기 때문이죠..
Arrow to the Sun: A Pueblo Indian Tale
McDermott, Gerald
Puffin Books 1977.02.01
Anansi the Spider: A Tale from the Ashanti
McDermott, Gerald
Henry Holt & Company 1988.12.01
어제 본 책은 거미 이야기..색감이 더 아주 강렬한 빨강인데..이미지 업로드의 세상에도 오늘은 바깥날씨처럼 비가 오나봐요..우중충 하네요? ㅎㅎ 빨갛게 이쁘게 봐주셔용~~!
이 책 역시 칼텟콧 수상작입니다. 73년에 이 작가가 최초로 칼텟콧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그 뒤에도 애로우 투더썬을 비롯 두번 더 칼텟콧상을 수여받았습니다.
이 작가는 미술 공부를 하다가 만화 영화 제작을 하면서 융 학파의 심리학자를 만나 각 지방의 민간 설화가 갖는 중요성과 상징성을 일깨우는것이 예술가의 임무라고 생각하여 설화를 모티브로 하는 그림책을 굉장히 많이 그렸습니다.
그래서 이 책 역시 설화이야기 입니다.
거미 아난시에게는 현명하고도 6명의 각기 다른 재주를 가진 아들들이 있어요..
먼길을 떠난 아난시가 어려움에 처하게 되자 각기 다른 재주를 가진 6명의 아들들이 특유의 재주를 이용하여 어려움을 무난하게 극복하게 된다는 북미 설화를 모티브로 하여 특유의 그림으로 풀어냅니다.
속지 몇장 보실까요?
첫 장이 여섯명 아들들의 각기 다른 재주에 대한 묘사입니다...




전 이 내용을 중국 설화에서도 보았는데..나라들 마다 비슷한 이야기의 신데렐라 이야기가 있듯이 서로 가족끼리 각기 다른 특성을 살려서 협동하며 잘 살아간다는 이야기는 어느 지역이나 전해 내려오는 설화가 있는 모양입니다.
한권 더 예전에 디밀었던 책인데 같은 작가의 책이라 소개 드려요 참고하세요..
Musicians of the sun ..
하늘나라를 지키는 일곱색깔 무지개 빛의 음악가들..그들이 억눌려 있어서 잿빛으로 변하고 소리가 없어진 그곳을 다시 살리러 번개와 뭐드라? 오래 되어 생각이 안 나네요..죄송~~!
암튼 무기를 가지고 가서 구해 온다는 짧지만 강렬한 스토리..아이는 당시에 아주 재밌게 잘 봐 주었던 기억입니다..속지 구경 하세요..분위기 비슷하지요?




이 작가의 나머지 책들..제목 올려 드릴께요..참고 하시구요..
아래의 조모가 아주 많이 알려져 있지요..
Zomo el Conejo: Un Cuento de Africa Occidental / Zomo the Rabbit McDermott, Gerald/ Campoy, F. Isabel (TRN)/ Ada, Alma Flor (TRN)
Libros Viajeros 2002.08.01
McDermott, Gerald
Harcourt Childrens Books 2005.09.01
Coyote: A Trickster Tale from the American Southwest McDermott, Gerald
Voyager Books 1999.04.01
비가 촉촉히 오네요..상당 가라앉는 오늘같은 분위기에 원색의 이쁜 그림책으로 우리 맘을 밝게 가져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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