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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SS반-여섯번째 이야기

  • 레인보우
  • |
  • 2012-12-20
77

그러려니 하고 살자 - 손영호

 

인생길에 내 마음 꼭 맞는 사람이 어디있으리.

난들 누구 마음에 그리 꼭 맞으리?

그러려니 하고 살자.

 

내 귀에 들리는 말들 어찌 다 좋게만 들리랴?

내 말도 더러는 남의 귀에 거슬리리니.

그러려니 하고 살자.

 

세상이 어찌 내 마음을 꼭 맞추어 주랴?

마땅찮은 일 있어도

세상은 다 그런 거려니 하고 살자.

 

사노라면 다정했던 사람 멀어져갈 수도 있지 않으랴?

온 것처럼 가는 것이니 그저 그러려니 하고 살자.

 

무엇인가 안되는 일 있어도 실망하지 말자.

잘되는 일도 있지 않던가?

그러려니 하고 살자.

 

더불어 사는 것이 좋지만,

떠나고 싶은 사람도 있는 것이다.

예수님도 사람을 피하신 적도 있으셨다.

그러려니 하고 살자.

 

사람이 주는 상처에 너무 마음쓰고 아파하지 말자.

세상은 아픔만 주는 것이 아니니,

그러려니 하고 살자.

 

누가 비난했다고 분노하거나 서운해 하지 말자.

부족한데도 격려하고 세워주는 사람도 있지 않던가?

그러려니 하고 살자.

 

사랑하는 사람을 보냈다고 너무 안타까워하거나 슬퍼하지 말자.

인생은 결국 가는 것.

무엇이 영원한 것이 있으리.

그러려니 하고 살자.

 

컴컴한 겨울 날씨에도 기뻐하고 감사하며 살자.

더러는 좋은 햇살 보여 줄 때가 있지 않던가?

그러려니 하고 살자.

 

그래, 우리 그러려니 하고 살자.

 

 

 

 

 

오늘 힘차게 대문열려고 했는데 마음처럼 되질 않네요

빨리 마음정리해야 겠어요

사실 오늘은 아이들 크리스마스 선물 어떤가 하시나 여쭤 보려고 했는데....

기운이 안나요 아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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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땅연필
  • |
  • 2012-12-22 00:25
답댓글

초6 규빈

 

그러려니 하고 살자.....너무 좋네요. 이렇게만 살수 있음 좋겠습니다.

요즘엔 내 속에 화가 너무 많은것 같아서..ㅎㅎ

 

규빈이는 THE REPORT CARD

캐릭터 소개와 연대표처럼 시간에 따른 사건중심으로 정리하고

마지막에 간단한 느낀점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내일 도서관에 LUNCH MONEY가 있어야할텐데 하고 있습니다.

영어학원들에서는 다 텝스를 하니 우리도 텝스를 해야하나 어째야하나 매일 고민만합니다.

고민만 하다가 그냥 중학교. 고등학교 훅 지나가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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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머리뽕
  • |
  • 2012-12-22 08:43
규빈이의 아이디어는 볼때마다 새롭습니다.
그저 감탄만 할뿐입니다
해리도 4년을 고민만 하다 훅 보내고....
앞으로도 치열한 고민을 하겠지요?
머리맞대고 함께 고민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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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친구
  • |
  • 2012-12-23 18:24
한글로 이렇게 독후활동 하는 것도 쉽지 않을텐데,,,
규빈이는 북클럽짱을 맡아도 뚝 소리나게 해낼 내공을 갖고 있네요,,부러워라~
규빈이는 진정 영어를 즐기는 아이처럼 느껴져요,,
텝스..모두 고민일거 같아요, 우리도 엊그제 토셀책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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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인보우
  • |
  • 2012-12-26 10:22
규빈이는 어디서 이런 아이디어가 마구 샘솟는걸까요?
너무너무 멋져요
몽땅연필님 도서관에서 책 구하셨을지??
구하셨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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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사과
  • |
  • 2012-12-21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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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땅연필
  • |
  • 2012-12-22 00:29
민정이 드뎌 캠프떠나는군요. 잘 댕겨오라고 전해주시고 새로운 경험이 민정이를 더욱 쑥쑥자라게 하기를 바래요. 동생도 덕분에 엄마독차지 할수 있겠네요. 아쉽지만 2월말에 뵈요~
전혀안즐거운 단어테스트-->볼때마다 빵 터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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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머리뽕
  • |
  • 2012-12-22 08:40
민정이 캠프 떠나는군요... 많이 배워 더욱 성장해 있을 민정이가 기대되네요^^
건강하게 잘 다녀오라고 해주세요~
집안이 허전해 지겠네요~ 둘이 있다 하나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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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친구
  • |
  • 2012-12-23 18:26
7살 동생은 또다른 느낌일거 같아요,
한글,숫자 이런 얘기 듣기만 해도 새롭네요~
민정이 건강하고 즐겁게 캠프다녀오길,,,
2월에 반갑게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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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인보우
  • |
  • 2012-12-26 10:23
민정이 캠프떠난거예요?
많이 허전하시겠어요 초록사과님
ㅎㅎㅎ 정말 저 즐거운 단어테스트는 넘넘 웃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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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인보우
  • |
  • 2012-12-21 20:45
답댓글

초 6 Selina

 

오늘은 눈이 왔네요

날씨도 풀리고 아이들 시험도 끝나고 마음이 홀가분해요

뭐 선거후 여파가 있긴 하지만 이젠 당선되신 분이 그저 잘이끌어 나가기만을 바래봅니다.

아이들은 다음주 금요일 방학이랍니다.

이젠 정신 좀 차리고 방학준비 알차게 해야지요

다른분들께 크리스마스 선물은 여쭤보고선 정작  아무 생각이없네요

 

Selina는 오늘 시험끝나고 첨으로 친구들끼리만 노래방을 다녀왔어요

너무 흥분한 나머지 화상영어 시간도 깜박하고...저도 깜박하고 다행히 동생이 기억해서

겨우 선생님 만나뵐 수 있었지요

저만 그런가요? 이젠 정말 정신차려야 겠어요

Lunch money 10과까지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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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선생
  • |
  • 2012-12-21 21:09
이젠 하도 깜빡 거려서 제 자신을 절대 믿지않아요.
중요한 기억 꺼리는 주위 사람들에게 같이 기억하자고 부탁하고 메모도 하고 안전장치를 해놓네요
집에 불만 내지 말자는 신조로 삽니다.ㅋㅋㅋ
형광팬까지 줄그어 가며 열심히하는 셀리나 잘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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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사과
  • |
  • 2012-12-21 23:52
하도 깜빡여서 저는 손바닥에 중요한 것은 적어놓거나 제 폰으로 예약 문자 보내놓습니다. ㅎㅎ
제임스가 기특하네요..
셀리나 도 방학했나봐요. 보람찬? 방학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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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땅연필
  • |
  • 2012-12-22 00:33
저는 깜박하다가 집에 불낼뻔도 했어요. 빨래삶는다고 불에 올려놓고 둘째 재우다가 잠들어서
두시간쯤 푹자다가 일어나서 방문을 열고나오니 집에 연기와 탄내가 가득~~~~~~~
제가 일어난 시간에 남편도 귀가해서 설령 제가 계속 자고 있었더라고 사고는 안일어났을듯하지만
잊지못할 사건이였습니다. 아파트 스프링쿨러라도 작동했으면 119라도 출동했으면 어쨌을까 생각만해도 끔찍~~했습니다. 지금은 웃으며 이야기하지만 혹사고라도 났음 정말 이러구 댓글 못달았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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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머리뽕
  • |
  • 2012-12-22 08:46
저 핸폰에 알람걸어 놓고 생활해요~
어찌나 정신이 없는지...
메모장도 늘 챙기구요...
깔끔하게 정리한 셀리나 잘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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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친구
  • |
  • 2012-12-23 18:29
처음간 노래방,,,와~ 진짜 재밌게 놀았군요,
그래도 성실 셀리나가 수업은 빼먹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잊으면 챙겨주는 사람이 있으니 균형이 맞네요~
저는 핸드폰에 메모 잔뜩 해놓고 수시로 열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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