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가량 못들어오다가 들어오니 여러 글도 보이고 재밌게 2시간 가량이 후딱 갔습니다.
아이들 오면 함께 영어 할려고 예습할 계획이었는데 ^^
전 준비된 엄마가 아닌가봐요.
작년 큰 아이 학교 입학할때 얼마나 떨리던지요. 올해는 여유가 좀 생겼습니다. 마음의 여유지요.
그런데 두 아이다 무서운 담임이 걸려서 좀 걱정되긴 합니다. 전 제가 솜씨가 없어서 아이들 잘 못도와주거든요. 스스로 하게끔은 하지만요. 첫 아이 보내는 엄마들은 옹기종기 모여서 연락처 주고 받고 궁금해하고 신기해서 어쩔줄 모르더라구요. 저는 교장쌤이 학부모 연수모이라고 할때 살짝 치과 갔다오고 찬한 엄마네 집가서 커피 마시고...
우리 학교는 교장이 공교육 운운하며 방과후 원어민 교실 하라고 난리입니다. 왜 30만원 씩 주고 학원 보내냐구요. 엄마들 일찍 영유나 학원 보내는 엄마들은 건성으로 듣긴 하지만요. 겨울방학때만 호기심에 한번 해본 엄마로선 기초닦고 영어에 흥미를 갖게 하기는 괜찬으나 관리면이나 레벨별 배정은 정말 신통치 않다는 생각이 확 들었답니다. 학원 버스 타고 보내기 싫어하는 엄마들은 달리 생각하고요.
전 엄마가 조금만 꾸준히 하신다면 하루 30분만이라도 꾸준히 집에서 하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학교영어를 하든 학원을 하든 매일 30분 아이마다 1시간이 가능하면 그렇게 하고요.
전 유아영어(4-5세때 영어동화,리더스 가볍게 )쑥에서 드나들기 시작했구요.특별한 사교육은 6세때 영어동화 1년정도 배웠구 그후는 매일 10분이상을 목표로 지금껏 진행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진행기를 올리겠습니다. 큰 아이는 좀 따라와주는 편이긴 했지만 쑥의 엄친아들만큼은 아니구요. 그냥 꾸준히....즐기면서 한다는 것에 큰 장점이 있습니다.
저는 6개월에 1번 정도 근처 좀 유명한 학원가서 레벨 테스트를 봅니다. 꼭 해야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어느 부분이 부족하다는걸 알수 있는 계기가 되고 이상하게도 갔다오고 나면 아이는 더 열심히 합니다.
학원 안다니려고 그런가봐요.^^
작년 여름방학 레이지님 좌담회 참석 후 1000권 읽기를 시작했는데 6개월이 목표였어요 그런데 1년은 가겠더라구요.그런데...요즘 갑자기 좀 쉬운책과 약간 레벨 있는 책을 섞어가며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봄까지는 할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피아노 매일 미술 일주일에 3회 다니고요 7세때부터 정규학원은 피아노밖에 미술은 겨울방학부터 너무 하고 싶어해서 시작했지요)
연년생 동생 때문에 많이 힘들어했는데 7세때 한글읽기 쓰기 겨우 했습니다. 그것도 유치원에서 방과후와 집에서 약간. 7세부터 런투리드를 본격적으로 했는데 싫어했어요. 그래도 좀 하다가 작년 11월부터 리딩스킬 에반무어 책을 구입해서 거의 매일 하루에 한과씩 하다보니 드디어 조금씩 읽기가 됩니다. 전 둘째도 집에서 열심히 다지려구요. 큰애는 좀 쉽게 간 케이스긴 하지만 영어 학습지나 학원 도움안받구요. 한글책 읽기도 자유로웠거든요. 그런데 둘째 땜에 정말 많이 걱정하고 고민했는데 매일 조금씩 하면 정말 조금씩은 성과가 보입니다. 여기 예비초등 학부모들이 많이 들어오셔서 제가 반가운 맘에 글을 올립니다.
아이에 맞게 파닉스 북이며 스토리북을 베이스롤 깔아주고 자신감갖고 읽을수있도록 쉬운 리더스를 단계에 맞게 대여든 구입이든 보면서 코스북이든 좋은 책이 잘 모아져 있는 미국교과서든 아이와 엄마가 함께 해나가기 편한책으로 매일 해나가시라고 말해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뛰어난 아이가 아니라 지극히 노는거 좋아하고 엄마가 쑥을 6년째 드나들었더니 아주 높지는 않지만 영어를 편하게 느끼게 되더군요. 연년생 키우기 너무 힘들다고 불평만 늘어놓았던 잠깐 아이들이 미술학원 간 사이 몇자 적습니다. 빨리 트로피스 예습하러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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