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채만 한 몸집의 고릴라가 작은 새끼 고양이를 안고 있는 모습이
마치 엄마가 아이를 안고 노래를 불러주는 듯한 모습과 흡사합니다.
고양이는 지금 어떤 기분일까요?
코코라는 고릴라의 모정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알흠다운 책...
Koko's kitten..
schalastic 사의 reading rainbow 시리즈 중의 하나이군요.

코코는 패터슨 박사가 대학을 갓 졸업하면서 야심차게 시작한 프로젝트의 대상이었습니다.
고릴라에게 american sign language를 가르쳐 손과 발을 이용해 소통을 할 수 있게 한 그녀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동물들이 무엇을 생각하는 지를 알고 싶어 했습니다.
어린 코코는 그림책을 읽고 (듣고), 그림을 그리고, 노래를 들으며 패터슨 박사와의 교감을 통해 sign language를 하나하나 배워나가고, 코코의 생일날 닥터 패터슨이 생일선물로 뭘 원하느냐고 묻자
코코는 "CAT"이라고 얘기합니다. (말을 했다는 것이 아니라^^ sign language~~!!)
패터슨은 놀라지 않았죠. 왜냐하면 코코가 가장좋아하는 그림책이 고릴라에 관한 것이고 그 다음이 바로
"PUSS IN BOOTS"와 "THE THREE LITTLE KITTENS" 였거든요.
적당한 새끼 고양이를 6개월간 기다리다 드디어 코코는 고양이를 선물로 받게 됩니다.
꼬리가 없는 귀여운 아기 고양이...
koko가 sign language를 하고 있어요..
코코는 아기 고양이에게 "all ball"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는 고릴라의 방식으로
고양이를 돌봅니다. 바람을 불어주고, 간지럽히고... 등에 태워주고...
그렇게 둘은 친해지지요...
고양이 ball을 보고 코코가 직접 그린 그림....
그러던 어느날, 고양이 ball 이 그만 교통사고로 그 자리에서 죽고 말아요...
그 소식을 전해주자, koko가 슬프다는 사인을 보내고 있습니다.
큰 소리로 며칠을 울고, 많이 아파했어요.
몇 개월 후 다시 코코는 선물로 다시 고양이를 원하고 비슷한 꼬리가 없는 homeless 고
양 이를 수소문 끝에 선물 받게 되요.
새로운 고양이와 다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코코....
이별이 없을 수야 없겠지만... 동안 행복하기를....
www.koko.org에 가보면 koko의 사진과 고릴라에 대한 이야기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울 둘째가 전에 한 번 풀었던 요 밑의 학습지를 갖고 와서는 이 이야
기가 실렸었다고 찾아냅니다. 오~~~ 기억력 한 번 끝내주네요. 인상에 남았던 모양
이네요..
표지 사진의 고양이를 안고 있는 고릴라가 코코입니다.^^
음... 사진을 너무 크게 찍었는지,요새 컴질을 안해서 컴퓨터가 말을 잘 안듣는지 간혹 한글을 거부하기도 하고, 사진이 당최 올라가질 않아서 고생고생 끝에 올려요... 일주일에 걸쳐 올린거라면 믿겄수??
여이, 땅~~ 입니다...
춘삼월 시작된거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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