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니아 넘 좋아하는 울딸...
리체님 추천하신 퍼시잭슨 진행해볼까하는데
혹 한글책도 있나해서요???
나니아도 첨 좋아라하지 않았는데, 한글책보고 디비디본후
완전히 빠져들었거든요.
나니아 넘 좋아하는 울딸...
리체님 추천하신 퍼시잭슨 진행해볼까하는데
혹 한글책도 있나해서요???
나니아도 첨 좋아라하지 않았는데, 한글책보고 디비디본후
완전히 빠져들었거든요.
퍼시 잭슨과 올림푸스의 신들....
원서 1~3권이 한글판 7권 까지입니다.
원서 4권은 아직 하드커버만 있는 것 같아요.
이것이 번역판 8권인 것 같네요.
뒤져보니 현재 인터파크에서 한글판 세트 반값 행사하네요.
한글책은 번역 오류가 군데군데 있습니다.
봐줄만한 것도 있고 너무 터무니 없는 것은 제가 볼펜으로 죽죽 그어놨습니다.
물론 우리집 책에다요.
울 꼬맹이 한글판은 거의 중독증을 보이고 있네요.
오늘도 다시 1~3권 온종일 읽느라 피아노 숙제도 안하고, 뒤지게 혼났습니다.
영어 오디오는 젊은 오빠가 아주 깨끗하고 재밌게 미국식 표준 발음으로 잘 읽어줍니다.
그리 빠른 것 같진 않구요.
제가 원서를 2권 까지 읽은 소감으로는 전 별로 재미 없었습니다.
제 취향이 아닌게지요 ㅠ.ㅠ
전 그리스 신화도 맨날 헷갈리고 별로 재미도 못느끼는 부류거든요.
우리 꼬맹이 처럼 그리스 신화의 열혈 팬이라면 중독증을 보일 것 같습니다.
그리스 신화의 구석구석을 알고 있는 독자라면 온갖 괴물 나오는 장면 마다 느껴지는 포스가 더 남다른 것 같더군요 ㅠ.ㅠ
비전문가이지만 나니아 연대기 마법사의 조카와 퍼시잭슨 1,2권을 읽은 제 개인적인 소감은
영국식 영어의 나니아 연대기 보다 덜 문학적이고 좀 더 역동적이며 미국식 영어입니다.
1편이 퍼시가 5학년 다닐때 부터 시작합니다.
그리스 신화 속 괴물과 싸우는 장면들이 많구요.
몇몇 에피소드는 마음에 들더군요.
예를 들어 게임에 빠져서 세월 가는 줄 모르고 영원히 그 시간에 머물러 있는 게임 중독자들 이야기...
괴물 취급 받는 이복 동생에 대한 창피함과 형제애 사이의 갈등...
사족 처럼 덧붙이자면...
판타지가 아무리 세상의 대세라지만 문학으로 봐주기엔 어쩔 수 없이 좀 모자란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 형아 누나들 보니 일단 판타지에 빠지면 다른 쪽 독서 진행이 힘든 것 같더군요.
판타지 독서 레벨은 쭉쭉 내달려도 문학 독서 레벨이 받쳐주지를 못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냥 가변운 재미로 끝나지 못하고 판타지에 발목 잡혀서,
특히나 사춘기 접어든 집들에서는 거의 전쟁을 방불케 하더군요.
처음에 영어라서 양보했다가 나중엔 영어책은 판타지 외엔 아예 읽지 않게 되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ㅠ.ㅠ
두뇌 개발을 위해 시작한 닌텐도가
놀이터에 놀러나온 아이들 조차도 여기 저기 닌텐도 맞대고 게임만 하고 친구 집에 놀러 갈때도 닌텐도 챙겨서 가고 심지어 축구하러 운동장에 갈때도 닌텐도 챙겨가는 것 처럼....
현란한 판타지 영어책도 그 득과 실을 잘 따져야할 것 같습니다.
한글판 있어요..
^^*
제가 한글을 보고 바로 도서관서 영어원서도 봤는데...
한글판과 원서의 레벨이 거의 같은 느낌...
한글도 한자어가 좀 나와서 초등 2학년이던 울딸에게는 어렵다 싶더라구요..
두께도 있구요...
원서는 해리포터보다는 쉬웠어요...
따님은 그냥 죽죽 읽을 수 있을 거에요...
글고 퍼시잭슨도 영화로 만들어 질거라던데....언제 나오려나 그건 모르겠네요..^^*
전 나니아.....재미없던데..ㅎㅎㅎ따님이 저보다 더 위인가 봅니다...^^*
자소월님도 퍼시잭슨에 빠지셨었군요...ㅎㅎㅎ
네 있어요. 저도 도서관에 원서 들어오기 전에 한글책으로 봤구요.
1-7권까지 다 있고 저도 8권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
인터넷 서점에서 검색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