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초등 아들,딸 쌍둥맘이에요..
엄마표 시작한지 한달 남짓...쑥에서 밤을 지새우는 날들의 연속이었네요..
시간을 벌기 위해 구체적인 아우트라인 없이 일단 시작했었거든요..
집에 있던 런투리드와 오알티로 집중듣기,DVD 보기,영어방송 보기,씨디 흘려듣기..
아들과 딸의 수준차이가 심해서 딸은 런투리드로 하루에 두,세권씩 들으며 읽어나가고 있고
아들은 오알티 5단계 읽는 중이에요..
문자 인지가 유독 느린 딸은 아무래도 시간이 걸릴 각오하고 천천이 하는데 하루에 좀더 시간을 늘렸으면 좋으련만 잘 안되네요..
그렇게 집중듣기 했던책에서 나온 단어 다른 책에서 보면 완전 처음 본다는듯...;-)
단어를 따로 많이 짚어줘야 하겠죠?
아들은 아들대로 집중듣기가 안되요..자기가 그냥 눈으로 읽어 본다고 하면서 소리내어 읽히는것도 힘들고..
그래도 아들은 어느정도 읽기 레벨이 되어 있어서 헨리앤 멋지나 플라이 가이, 큐리어스 조지를 다음 코스로 생각하고 있어요...
제가 따로따로 신경쓰려니 계획 잡기도 어렵네요..;-)
더군다나 놀기 좋아하는 울 아이들...
낮에 좀 시간 있을때 하면 좋으련만 오후에는 태권도나 피아노 갔다와서 뺑뺑 놀고 깜깜해 져야만 책좀 드니 영 시간 빼기가 어렵네요..
그나마 스** 영어 방송은 열심히 봐요..
오늘도 쿵푸팬더 디비디 소리 들으며 둘이서 블럭 하며 잘 있었는데 아래층 친구가 쪼르르 올라와 닌텐도 샀다며 자랑하니 후딱 나가서 놀고 오더라구요...
제가 닌텐도는 더 커야 사준다고 못을 박아 놓긴 했었는데 심히 걱정 되네요..
하지만 아직 많이 놀고 싶어할 나이인지라 영어 공부 해야 된다고 무조건 막을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집중듣기는 주로 어느 시간대에 하시나요?
제가 학교 들어가면 일찍 일어나서 아침에 하자고 말을 하기는 했는데 과연 잘 지켜질지...
아들은 태권도,딸은 피아노 하나씩은 계속 시킬 생각이에요..
자기가 좋아하는 한가지 정도는 있어야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을것 같아서요..
쑥에서 엄마표 하시는 분들은 시간 관리를 어떻게 하시는지...
축구하고 친구하고 놀기 좋아하는 아들, 친구들과 수다떨며 아직도 역할놀이에 빠져있는 딸..
그냥 가랑비 적시듯 하자니 왠지 불안하고 그러네요..
아들과 딸의 동시진행도 갈팡질팡 이구요..
선배맘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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