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맘님의 글입니다.
> 어디서 비슷한 질문을 본 거 같은데 찾지도 못하겠고 ...
> 책읽기만 적어도 몇년쯤 진행하신 선배맘들의 다독거림도 좀 받고싶고 해서요
>
> 초등 1학년 되는 딸이구요 몇번이나 제가 파닉스땜에 글을 올렸었죠?
> 나이도 나이지만 울딸의 경우는 한글독서는 잘 되고 있어 영어책도 한글처럼 줄줄 읽게 되면 좀 재밌어하지 않을까 해서 제가 어떻게든 리딩으로 빨리 끌고 가고 싶었답니다^^;
> 코스북으로 반달쯤 했더니 헷갈려하던 음가 파악 정도는 하는데 그래도 단어 조합은 힘들어서 이대로 쭉 하면 되겠다 생각했는데 너무 싫어해서 당분 쉬자 하고 쉬는 중이에요 그 부작용이 영어책조차 안읽으려고 하는 거 같아 차라리 영어책 한권이라도 읽는게 낫겠다 싶어서요
>
> 한두줄짜리 리더스로 집에 오알티가 있는데 재미없나봐요
> 오히려 어스본 퍼스트 리딩이나 아서 어드벤쳐 같은 스토리의 전개가 좀 되는 책들을 좋아하다 보니 글밥이 좀 되죠 특히 아서 같은 경우는 ...(우리딸의 수준에 비해서 말이죠^^;)
> 아직 한두줄짜리 리더스도 읽지 못하는데 지금 좋아하는 책들로 쭉 읽어만 줘도 괜찮을지요? (리딩으로 연결될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 코스북 안하는대신 쉬운 리더스 한권씩 듣고 따라읽기라도 해볼려고 했는데 것두 잘 안되네요 ㅜ.ㅜ 흘려듣기도 하루에 최대로 해도 1시간이 맥시멈입니다 ㅠㅠㅠ
이제 겨우 8살 되는 아이입니다. 한글처럼 영어책을 줄줄 읽는 다는 것은 보통의 아이라면 쉬운일이 아니지요. 제 딸 이제 10살인데요 작년부터 읽기가 좀 되더군요. 7제때부터 하루 3권 책 읽어주기로 시작했습니다. 20분 정도 좋아하는 영어 프로그램 보구요(신기한 스쿨버스랑 도라도라를 아주 좋아했지요). 물론 어려서 영어소리에 노출시키려 노력은 했지만 일부러 학원을 보내거나 파닉스를 하진 않았습니다.그러다가 어느 순간 많이 읽어준 책은 스스로 따라읽기를 하길래 2권 제가 읽고 1권 따라읽기나 스스로 읽기로 했구요 작년부터는 수준이 좀 나아져서 글밥이 제법 되는 것들을 읽기에 1권 제가 읽어 주고 1권 스스로 읽기로 바꾸어서 지금까지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제가 읽어 주는 것을 훨씬 좋아합니다. 아이의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스스로 읽기를 싫어한다면 엄마가 읽어 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한글책을 많이 읽은 아이라면 굳이 설명해 주지 않아도 그냥 읽어주면 그 뜻은 스스로 헤아려서 곧장 이해하더군요. 조바심 갇지 마시고 천천히 가세요. 내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는 것이 엄마의 역할이 아닐까요?무엇보다 언어를 싫어하게 된다면 전 그 교육은 실패라고 봅니다. 우리말을 싫어하지 안듯이 영어도 말로서 다가와야 어려서 부터 공부를 시키는 목적에 도달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힘내시고요 책은 반드시 아이가 고르도록 해주세요 ^__^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