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애가 1학기 동안 여러 가지 요리에 관한 책들을 읽었는데
그 중에 나름 괜찮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가져와 봤어요.
요리사가 꿈이라고 도서관에서 스스로 찾아내 읽은 책들이에요.

2002 프랑스 '어린이 마을' 도서상 수상작. 의사 선생님도 고개를 절레절레 젓던 뚱뚱보 자코가 배움을 통해 달라지는 모습을 그린 동화책이다. 더 이상 과자와 케이크를 만들 수 없을 것만 같은 위기가 닥쳤을 때도 자코는 할아버지 말씀처럼 스스로 지는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
이렇듯 숨기만 하던 자코가 점점 세상 속으로 자신 있게 나아가는 모습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도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이 좋아하는 걸 즐길 수 있도록 이끌고자 했다. 또한, 브라우니, 롤케이크, 마카롱 등 자코의 모험을 따라가다 보면 다양하고 맛있는 과자와 케이크들을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제가 못 읽어봐서 알라딘에 있는 책 소개를 붙였어요. 그래도 재미있었는지 사 달라고 해서 구입했네요.)

발효 식품에 관한 이야기인데 우리나라 전통 발효 음식에 관한 거에요.
발효시키는 미생물에 관한 이야기가 정확한 설명이겠죠?
미생물 이름이 긴 데 공룡 이름도 줄줄 외우는 애들이라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이
이 미생물 이름도 외울 거라는 구절이 생각나네요.
이 책과 함께

조기 보이시죠? 작게 “세계 발효 음식 이야기” 라고 적힌 것...
낫또, 요쿠르트, 치즈 등등의 미생물 이야기가 또 나와요.

이 책은 실제 요리책이에요.
애들이 할 수 있게 그림과 같이 설명이 간단하게 된 요리들이요.
엄마랑 같이 할 수 있는 간단한 요리들이 많이 나와요.
-나란히 김밥, 색색깔 삼색주먹밥, 꼬치불고기, 동그랑 완자전, 수제비 등등...
그 외 다양한 요리 만화책들도 읽었는데 나름 다 재미있네요.
도서관에서 빌려본 만화책 중 “머리가 좋아지는 천마초의 천재 요리”와 “마법요리 팡팡”이
그 중 재미있었는데 좀 오래 됐나 봐요. 품절인 것도 있네요.
영어도 수학도 중요하지만, 이런 요리책들 보면서 머리도 식히고 엄마와 좋은 시간도 마련해 보자구요.
원본 게시물: http://www.suksuk.co.kr/momboard/read.php?table=BEC_001&number=42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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