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수학 단원평가 시험본 결과를 가져왔더라구요.
믿는도끼에 발등찍힌 기분이 이럴까요???
워낙 쉬운문제를 틀려놔서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
이럴때 부모는 어떻게 반응해야 하나요?
남편은 그냥 두라고 하는데 저는 화가나서
수학공부 이제부터라도 해야겠다고 아이에게 큰소리를 내고 말았어요.
원, 세모, 네모 도형을 쌓아 놓고 각각 몇개인지 쓰는문제였는데
원이 워낙 작게 그려져 있긴 한데 원의 갯수를 잘못세어서 틀리고
네모와 세모를 그려보라는데 네모를 팔각형을 그려놓았더라구요.
이건 실수가 아니고 너의 실력이다.
사각형은 각이 몇개인것이냐???
답답해서 꽥~ 소리를.........
아~~~그렇다고 아이가 수학을 못하는건 아니에요.
지난주 학교 상담때 학교선생님도 주니는 집에서 수학공부를
따로 안해도 될거 같다고 말씀하셨어요.
방학때 2학년 창의력 수학문제집을 혼자 이해하고 풀도록 했는데
비교적 잘 하는편이에요.
연산도 소숫점 나눗셈, 곱셈까지 이해하고
계산도 무척 빨라서 수학적 머리가 있는 아이라고 여기고 있었어요.
다만, 1학년이라 학교 진도에 맞춰서 할필요는 없다고 느꼈는데
학교에서 심화 시험을 본다하니
문제집 하나정도는 풀어볼까해서요.
기본서와 심화로 적당한 문제집 추천 꼬~~~옥 부탁드려요.
앗 이이는 1학년 남자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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