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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two moons 세번째미션(Ch.23-33)

  • 앨랜맘
  • |
  • 2012-12-09
23

전 이 책 초반부에 좀 헤맸네요. 뒤로 갈수록 편하게 읽히면서 재미도 더해지는 것 같아요.

Phoebe.. 미워할래도 미워할 수 없는 이~~상한 매력의 소유자 입니다.

 

Ch.23 the Badlands
1. Badlands에서 내려 담요를 깔고 경치를 감상하다가 Sal은 임신한 여인을 보고 엄마에 대한 아픈 기억을 떠올립니다.
출산예정일 3주전 Sal은 나무에 떨어져 다리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하는데요,
이날 엄마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나나요?
이 사건이 엄마가 떠나게된 계기가 된 것 같군요..

 

Ch.25 Cholesterol
2. Sal과 Phoebe는 저녁식사 초대를 받아 Mary Lou의 집에 갑니다.
프라이드 치킨을 보면서 콜레스테롤을 운운하며 온간 트집을 잡던 Phoebe가 결국 저녁식사로 먹은 것은 무엇이었나요?
이 장면을 떠올리면서 집에서 늘상 이러면 엄마가 집 나갈만하다는 생각이..^^;

 

3. 이날 집에돌아온 Phoebe는 꺼진 TV앞 의자에 앉아있는 Mr.Winterbottom을 보고 Sal에게 전화하여 뭐라고 말하나요?
이 부분, 자기 생각에 갖혀 진실을 보지 못하는 Phoebe의 모습이 단적으로 보이는 것 같아요.

 

Ch.26 Sacrifices
4. Sal은 주말동안 Phoebe를 집에 초대하는 일생일대 실수를 범하고 맙니다.
Phoebe가 말하는 손님의 대한 예의 sacreifice.. 기가 막히지만 웃음이 절로 나왔네요.
저녁식사후 Mary Lou의 집에서 Ben은 Phoebe에 대해 뭐라 얘기하나요?

 

Ben 또한 비슷한 경험을 한 것 같은데 뒤에 어떤 이야기가 나올른지 궁금해요. 그리고 너무 사랑스런 Ben과 Sal~

 

Ch.30 Breaking In
5. Phoebe의 말도 안되는 엉뚱한 상상력과 거슬리는 말에도 불구하고
Sal이 Phoebe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나오네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Ch.31 The Photograph
6. 이 챕터에서 말하는 사진은 어떤 사진을 말하나요?
왠지 갑자기 추리 소설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Ch.32 Chicken and Blackberry kisses
7. 학생들과 journal를 "share"하던 Mr.Birkway는 갑자기 저널 읽기를 주저하게 되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때문인가요?


Ch.33. The visitor
8. Phoebe를 찾아온 Mr.Birkway는 Mrs.Cadaver에 대해 해명을 하는군요.
어떤 해명으로 Mrs.Cadaver에 대한 Phoebe의 의심이 해소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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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앨랜맘
  • |
  • 2012-12-22 00:49
답댓글

1. 늦은 밤까지 Sal이 돌아오지 않자 만삭의 엄마가 Sal을 찾으러 나왔다가
쓰러져있는 Sal을 발견하고, Sald을 업고 먼길을 걸어 집까지 데리고 왔지요.
그날밤 진통을 느낀 엄마는 아기를 사산합니다.
사산으로 인한 맘을 추스릴 사이도 없이 하혈이 너무 심해
또 다시 수술을 받게 되고 이후에는 아기를 가질 수 없게 되었지요.

 

2. 뮤즐리를 우유도 없이 먹었네요.
Phoebe 자신은 뮤즐리를 요구르트에만 타서 먹는다 해서요.
정말 염치라는 단어를 모르는 Phoebe 입니다. ^^;

 

3. 자신이 아빠에 대해 잘 알지못했다면 아빠가 울고 있는 것으로 보았을 거라고 하지요.
아빠는 절대 울지 않는 사람이라 하면서..
정말 보아도 그대로를 보지 못하는 Phoebe.. 그래서 엄마의 사랑도 빨리 보지 못했나 봅니다.

 

4. Phoebe가 외로와하는 것 같다고 하지요.
부모님없이 지내는 Ben이 사랑이 넘치는 Mr. & Mrs.Finney를 보면서 자신 또한 그 외로움을 느꼈나봐요.

 

5. Sal은 Phoebe의 신경질적인 행동은 뭔가 겁먹고 두려워하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Sal이 때때로 느끼는 대로 Phoebe가 행동하고 있구나 생각이 들었고, 
Phoebe가 또 다른 버젼의 자신인 것처럼 느꼈기에 Phoebe에 대한 끌림이 있었지요.

 

자신의 또 다른 면을 친구를 통해 보면서 그 친구를 이해하는 Sal은 속이 참 깊은 아이네요.

 

6. Sergeant Bickle의 책상에 놓여진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
그 사진 속의 아들은 Phoebe집에 계속해서 나타난 그 lunatic이었네요.

 

7. 자신의 쌍둥이 누이에 대한 글을 읽었기 때문이지요.
'Mrs. Corpse의 이상한 행동을 보면 남편을 죽이고 뒷뜰에 묻었을 것'이라는...
Mr. Birkway가 읽기를 주저하자 애들이 나서서 더 읽으라고 성화네요.
여기서 얼마나 통쾌하던지.. 학생들의 일기장을 읽으면서 아이들이 느꼈을 당혹감을 이제야 느꼈겠군 싶었어요.

 

8. Mrs. Cadaver는 자신의 누이이며,
Mrs. Cadaver의 남편은 교통 사고로 죽은 것이지, Mrs Cadaver가 죽인 것이 아니라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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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ina3340
  • |
  • 2012-12-27 01:20
개인의 사생활을 중시하는 서구에서 이런 식으로 아이들의 글을 읽어준다는 데에 깜짝 놀란 기억이 있네요. 가끔은 문화선진국이라 할지라도 사람 사는 모습은 비슷하다는 걸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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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2-12-19 14:33
답댓글

5.피비는 자신의 다른 버전인 것 같다네요. 엄마가 떠나갔을 때의 그 당황스러움과 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 남겨진 외로움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이상 행동을 보이는 친구를 보면 성격상 표현 양식은 다르지만 내면의 같은 그림이 있음을 알기에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 같아요.

 

6. 경찰 아저씨의 아들로 보이는 이가 바로 그 lunatic 이네요. 반전이죠?

 

7. 자기 쌍둥이 누이 이야기가 나오자 당황해요. 그것도 말도 안되는 황당한 이야기.

 

8. 차 사고로 매형은 죽고 어머니는 실명을 했다 말해줍니다. 미세스 카데바가 남편을 죽이고 묻지 않았다는 진실을 알려주기 위해 말을 해주죠. 이것을 알려주기 위해 집까지 찾아온 선생님.. 우리 나라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광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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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ina3340
  • |
  • 2012-12-27 01:23
글을 읽을 때 그 캐릭터가 좋은(?) 사람일까 나쁜 사람일까 궁금해하는데
버크웨이샘은 어느쪽일까 고민하며 읽었답니다. 요까지 읽어 보니 그저 의욕 넘치는 좋은 샘이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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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ina3340
  • |
  • 2012-12-14 21:33
답댓글

오랜만이네요^^

지금 읽고 있는 부분이 젤 재밌는 거 같아요. 어서 빨리 더 읽어야겠어요.

 

1. 어두워지도록 오지않은 샐을 찾아 숲에 왔다가 다친 샐을 발견하고 만삭의 몸으로 샐을 안고 숲을 지나 들을 가로질러 긴언덕아래로 내려와 집에 도착하게 됐죠. 조부모에게 전화해 병원에 함께 가서 샐 깁스하고 집에 돌아오니 완전 기진맥진하게 되었죠. 하필이면 아빠는 멀리 떠나 있을 때였는데 말이죠.

 

그날밤 예정보다 3주 일찍 분만을 하게 됐는데....사산된 아기가 나오고...

샐의 입장에서는 다리 다치기 전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얼마나 바랬을까요..자신 때문에 아기가 일찍 나와 잘못된 것은 아닐지 항상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죄의식을 갖고 있었을 것 같아요.

 

결국 엄마는 2번의 수술끝에 더 이상 아기를 가질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고 ...어쩌면 이것이 불행의 시작이 아니었을지...

 

3. 꺼진 tv를 보며 소파에 앉아있던 아빠..

'만약 그녀가 아빠를 잘 알지 못한다면, 그때 아빠가 울고 있었을거라고 생각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아빠가 결코 울리가 없다라고 말하는데..

 

4. 피비가 샐을 미칠 지경에 이르게 한다고 말을 하며, 그것은 피비가 외롭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6. 경찰서에 피비 엄마의 실종 사실을 다시 확인하기 위해 샐이랑 피비랑 갔을 때, 피비는 화가 나서 먼저 밖으로 나가고 샐은 빅클 서장의 책상 위에서 그의 가족 사진들을 보게 되는데....세번째 사진에서 서장과 그의 부인 그리고 아들로 추정되는 젊은 남자를 보게 되었고 그가 바로 '광자'임을 알게 됩니다..

 

7. 아마도 피비의 저널로 마가렛 카데버 부인에 대한 피비의 추측을 펼쳐놓는데 버크웨이 샘은 바로 그녀의 쌍둥이 남매였기에 곧바로 피비의 인물이 누구인지 알아차리게 됩니다.

 

8. 버크웨이샘이 마가렛 카데버와  남매이며, 그녀의 신랑이 장모와 함께 운전하다가 술에 취한 운전자의 차에 부딪쳐 그녀가 당직으로 있던 병원에 실려오게 됐고 결국 그는 그날 밤 죽게 되고, 버크웨이 샘과 마가렛의 엄마인 미세스 파트리지는 실명을 하게 되었다고 해명해주었습니다...

 

그날 밤 마가렛의 입장을 생각해보면 너무 참담한지라 피비마저도 입을 다물지 않을 수 없겠죠..

 

어찌나 흥미진진한지 빨리 다음을 읽고 싶은데....

집안의 일은 산적해 있고.. 나만 바라보고 있는 곰같은 남편과 토끼같은 새깽이 땜시

조금 미뤄둬야 겠네요..

 

모두들 잠든 새벽만이 온전한 내시간인디..요즘 너무 추워서리 자꾸 게으름 피우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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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니주니
  • |
  • 2012-12-17 17:28
ㅋ광자. 꼭 이름같네요.
정말 예측할수없는 전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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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앨랜맘
  • |
  • 2012-12-21 23:53
저도 이부분을 읽으면서 젤 재밌는 부분일거라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구요.
다음 미션 부분 보시면 아마 동의 하실꺼에요. 얼른 뒷부분으로 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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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ina3340
  • |
  • 2012-12-27 01:27
지금은 다 읽고 나서 글 올리는 건데 ㅎ 마지막 뒷부분이 반전중의 반전이라고 할 수 있네요.
요 깜찍한 녀석이 이미 엄마의 행방을 알면서 저희 독자들을 궁금하게 만들고 동정하게 만들었네요.
할아버지 할머니가 병원에 계시고 샐 혼자 엄마의 흔적을 찾아갈 때부터 폭풍 눈물을 흘리게 만들더이다.....작가들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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