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푸우맘님
우선, 전체적인 전영역에 대한 계획은 초등영어 칼럼의 레이지님의 글을 보시고 분석, 적용해
보시길 권해드리구요...
푸우님 자녀분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지 않으셔서.. 제가 한 진행기를 질문에 맞춰 말씀드릴께요..
1. 아이의 흥미분야의 챕터북을 선정하여 몇 권 맛보기로 들려줍니다. 당근 , 레벨에 맞춰서죠
이 때, 동기부여를 위해서 아이와 함께 책을 골라보시면 좋을 듯
2. 그 후 아이가 반응을 보입니다. 한 번 듣고 만다든지. 계속 듣는다든지 뭐 등등..
3. 좋아하는 책은 사달라고 조를겁니다. 그 때 들이시고... 한 권을 10번 듣던, 10권을 1번 듣던
그냥 놓아두세요. 아이 스스로 조절합니다.
이 책 몇번, 저 책 몇번, 엄마가 따지고 케면 아이는 영어에 재미를 붙이기 보단
공부=스트레스가 됩니다.
4. 저희집 아이는 워낙 재밌는 것은 반복의 수가 전혀 개념이 없습니다.
1권을 재밌는 건 주궁장장 30번도 넘게 듣고 읽은 것도 있구요 (앤드류로스트, 스파이더 위크, 제로니모)
5. 영어 집중 시간을 5-6시간 정해 놓은 것이 아닙니다. 보통 챕터북들 1권에 1-2시간이죠.
몇 번 듣다보면 4시간 금방 흐릅니다. 더 듣겠다고 실랑이를 벌이는 날이 많죠.
그리고 전에 집중듣기 한 책 1-2권 읽다보면 1-2시간 금방 지나구요...
6. 이렇게 재밌고 좋아하는 책 반복하다 보면 단어 안 찾아도, 독해 안해도, 문법 안해도...
내용 파악, 재미, 감동, 외워버리는 수준까지 , 책 내용 흥얼흥얼 거리고 다니게 됩니다.
저도, 몇권 독해시켜봤는데 완벽히 알고 있고, 결국 시간낭비 했습니다. 그후론 독해 안시킵니다.
7. 따라읽기와 집듣에 대해 물어보셨는데 .. 것도 만재아빠님 칼럼에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저희 아이는 처음 듣기할땐 걍 집듣만 (헤드셋을 끼고 눈으로 글을 따라가고, 귀로 듣고=집중)
작년 8월부터는 성따 (듣는 동시에 성우의 발음, 인토네이션, 추임새를 따라하는 것)를 합니다.
이것 또한, 아이한테 맡기세요. 가장 중요한 건 내 아이의 성격과 맞아야 한다는 겁니다
다만, 엄마가 항상 보이는 곳에서 듣고 읽게 읽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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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한 시리즈를 끝내고 아이가 흥미를 잃기 전 대박 날 만한 책들을 미리 준비하여 넣어주고
위와 같은 방법으로 진행합니다.
저도, 작년 초에 단행본 학습서 bricks reading skill과, english reading, i can read nonfiction를
해 보았는데요... 책으로 다져진 단어와 독해스킬이 있으니 너무 쉽게 넘어가서 시간 아까워
그 후로 학습서 안했습니다. 문법 안했습니다. 근데도 신기하게 책 속에서 관계대명사의 의미, 역할,
등 명사, 동사, 형용사, 관사, 동사가 과거인지.. 진행형인지.. 과거분사인지... 알더라는 거죠
그래서 시간에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읽혔습니다.
결론은 책 이란겁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말 책이든 영어 책이든 잘 보게 하시려면
1. 아이가 무지하게 심심해야 합니다. 빈둥빈둥 정말 할게 없으면 책을 펼쳐 본다는...
근데, 요즘 애들 너무 바쁩니다. 학원 땜시...
2. 공부가 아니라는 개념을 인식시켜주세요 (엄마의 강요=공부)
3.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하지요.. 칭찬 , 격려 해주세요..
4. 아이의 성향을 잘 파악하세요. 책 선택에 필수입니다.
5. 고학년이라면 당근과 사랑의 채찍을 적절히 사용하심이 좋습니다.
6. 잔에 물이 채워져야 넘치죠.. 근데 엄마들은 다 채우지도 않고 넘치길 바라고, 불안해하고 합니다
물론, 저도 그렇구요. 아이를 믿고 기다리는 것 인내는 쓰나 열매는 달다는...
그리고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저도 정말 어려운데 많이 노력하고 있고 이제 습관화 되어있는데요..
내 아이를 축복해야 합니다. 말은 생명이라. 말한대로 이루어집니다.
잘 생각해 보세요. 말을 뱉으면 그 말이 내 귀를 통해 내 마음에 다시 들어오게 됩니다.
화가 난다고 아이에게 '너는 왜 그 모양이니',등의 비난의 말은 아이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되죠.
매일 매일 시간 시간 내 아이를 축복해 보세요.
' 우리 아들은 하늘이 주신 선물이라. 세상을 다스리고 정복할 큰 인물이 될 거다' 라고요.
' 사랑을 주고 받을 줄 아는 빛과 소금과 같은 인물이 될거다'' 엄마는 우리 아들은 믿는다'
' 세상의 학문은 우리 아들이 이런 인물이 되긴 위한 디딤돌일 뿐이지 인생의 목표는 아니다'
같은 말이라도 매일 반복해보세요. 어느새 아이에게서 ' 나는 세상을 다스리고 정복할 큰 인물이
될사람이야' 라는 고백을 듣게 될 것입니다.
아이의 표정이 달라지고, 언행이 달라지고, 언행이 달라지면 인생이 바뀐다고 합니다.
계획없이 쓰게 되어서 두서 없지만, 도움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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