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책만 보라면 눈아프다는 아들녀석,, 제 신경질이 확~** 아시죠?
그러다가 어제 안과를 다녀왔습니다.
여러 검사끝에 0.6, 0.8 근시로 판정되었구요.
앞으로 계속 진행될거라 하네요.
이제 겨우 8살인데...
제가 초4때부터 안경을 쓰고 살아서
우리 아들,딸 만큼은 절대 안경씌우지 않겠다고 노력했거든요.
안경이라면 정말 징글징글~..
저흰 낮에도 거실에 불키고,밤에는 형광등 4개 켜둡니다.
겨울빼고는 하루에 한번씩 놀이터에서 꼭 놀리구요. (요즘 놀이터에 7세이상 노는 엄마들 없지요^^)
전 놀기위해서가 아니라 실내만 있으면 시력나빠질까봐시리...
또 결명자 먹이고, 그 비싼 블루베리가루 사다 먹이고..
온갖 호들갑을.. 그랬는데 .. 근시랍니다.
요즘 챕터 읽기 시작하면서 시력이 약해진거 같아요.
그래서, 어제 부터 책 안읽고 있네요.
초등들어가도 밤에는 절대 책도, 숙제도 못하게 할 생각입니다.
병원에서 근시의 진행 속도를 늦춰준다고 드림렌즈?가를 권하던데,
정말 조금이라도 속도를 늦출수만 있다면야 싶네요.
넘 속상합니다.
온가족이 안경을 쓰게 된다면..
아무리 공부잘하고 영어 잘해도 싫을 것 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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