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이나 방문수업에 관한 의견은 아니지만 도움이 되실 것 같아 글을 올려봅니다.
디즈니 영어대회 1위 수상자 어머니들 "서두르지 마세요"
"영어공부 서두르지 마라."
최근 월트디즈니가 주최한 어린이 영어대회 '디즈니 잉글리시 미믹킹 콘테스트'의 본선에서 1등을 차지한
아이들의 부모들의 한결같은 반응이다. 이들은 모두 "이제 영어에 첫 걸음을 뗀 수준"이라며 겸손해했지만
비결을 묻는 질문에는 아이들 자랑에 여념이 없었다.
대회 1등상에는 1~2학년부에 김현수양(서울교대부설초), 3~4학년부에 박정윤양(서울 상명초),
5~6학년부에 안지연양(인천 청량초)이 입상했다.
"아이가 흥미 느껴야
▶"조기교육은 없다."
박정윤양은 여섯살때 처음 영어를 접했다. 아이용 비디오를 보면서 영어를 익혔고, 엄마와 함께 스토리북을
읽으면서 공부했다. 박양의 어머니 최경씨는 "성과를 내려고 서두르지 않았고 아이가 흥미를 계속 유지하면서
꾸준히 한게 비결이라면 비결"이라고 밝혔다.
안양 역시 일곱살때부터 영어를 시작해 지연이에게는 '조기교육'이 통하지 않았다.
하지만 한결같이 강조한 것은 아이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 계속해서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 한 영역에만 집중하지 말고 듣기, 말하기, 일기, 쓰기 영역을 골고루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게 좋다고
말했다.
"목표정하자 공부 매달려"
▶"동기부여가 우선."
안지연양의 어머니 전혜영씨는 "아이가 6학년 들어 목표를 정하자 무섭도록 공부에 매달렸다"며
동기부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씨는 안양에게 어려움을 극복한 이들의 수기를 도서관에 반납하게 했다.
반납하면서 자연스럽게 책을 읽도록 한 것. 책을 읽고 안양은 도전해야할 목표가 생겼고, 이때부터 영어를
비롯한 공부에 집중했다.
전씨는 "직장에 다녀서 집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못했다"며 "지난 여름부터 다닌 사설학원에서 처음엔 어려워
하더니 목표의식 덕분에 금세 따라잡았다"고 밝혔다.
"놀이삼아 본 비디오 덕분"
▶"그림을 통해서 시작."
1~2학년부에서 입상한 김현수양은 놀이 삼아 본 비디오가 영어 실력의 디딤돌이 됐다.
비디오를 통해 그림과 자막을 결합하면서 영어의 말문이 트이기 시작한 것이다.
김양의 어머니 김성우씨는 "따로 가르치지 않고 놀면서 본 영어 비디오가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액션까지 따라하는 등 재미와 함께 복합 교육이 됐다"고 밝혔다.
이처럼 만화영화, 영어동요가 녹음된 오디오 테이프 등은 아이들 교육에 도움이 된다.
이른바 '섀도잉'(shadowing)으로 통하는데 영어 노래, 대화 등이 그림자처럼 반복하거나
따라서 말하도록 하는 방법이다.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는 영어의 리듬, 억양 등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출처 : http://www.je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