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학원이라고는 피아노 1개 보내고 있습니다. 7세가을부터 1년 조금 넘었구요.
학교는 방과후 컴퓨터 수업을 하나 듣고 있구요.
그러다가 동생은 학교가기 전 미술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주일에 3번 피아노는 아직 안시키고 미술을 즐기면서 배우게 하고 있습니다. 너무 좋아합니다. 큰 아이가 너무 부러워해서 방학때 1달만 미술을 보내기로 했는데 일주일에 3번 다니고 피아노 매일 컴퓨터 일주일에 2번 에다가 방과후 학교 영어를 1달간 고민끝에 12월부터 2월까지만 신청했습니다. 아프기도 하고 캠프도 가고 중간에 방학도 있고 아이도 너무 쉽다 해서 1달만 다니고 그만두고 환불하려다가 다시 아이가 하겠다고 해서 2월달까지만 하겠다고 합니다.
겨울방학 책읽기와 영어는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너무 미비하게 하고 말았습니다.
아쉽게 방학이 다 지나가고 있고 이제 2월까지 하고 학교 영어는 그만두고 미술학원과 피아노만 다니겠답니다. 미술하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생각도 하게 되는거 같아요.
운동은 주위에서 다 시켜야 한다고들 하는데 아이도 너무 조르지 않고 저도 데리고 다니기 귀찮고 두 아이를 유치원 시간과 맞춰서 보내기 힘들어 여러가지 이유로 안 시키고 있습니다. 올 봄부터 수영을 시작해야할까 아니면 여름방학때만 시켜볼까 너무 고민됩니다. 예체능이라도 학원을 2개 이상 다니면 집에서 책읽고 영어하고 친구랑 일주일에 1번 이상 놀기도 힘들어지니까요. 물론 학습지는 한과목도 안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책과 수학문제집 사서 연산1권과 일반 문제집 1권 복습 과 예습1권 하고 있습니다.
다들 너무 시간 활용을 잘하시는거 같아서요.
아이가 엄마사 시키면 거의 다 순응하는 표현이라 전 더 푸쉬하지는 못하겠어요. 힘들어하고 지쳐도 엄마의 칭찬듣고 싶어서 숙제도 미리미리 영어 일기도 가끔 써놓고 거의 자기 스스로 시키지 않은 공부도 매일 하는 편이거든요. 저학년때 체력을 키우고 독서의 힘을 키워야 한다는 데 연년생 자매를 키우면서 늘 머리만 아프네요. 첫 아이라 더 걱정을 많이 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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