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초등 4학년 남자아이예요..
엄마표로 시작한지는 대략 15개월 정도되었구요.
바깥놀이와 친구를 너무 좋아하는 아이의 성격탓에 .그동안엔 주로 비디오 보기 위주로 진행했어요
스카이 디즈니채널을 꼬박 두세시간 이상씩 일년이상을 보더니 요즘엔 인터넷에서 스스로 영화를 찾아 디빅스로 본답니다( 휴! 알아듣고는보는지) 가장 좋아하는 비디오보기에선 가끔 앞서나가 대사를 읖조리기도하고 대략의 내용은 알고보는거 같은데..대부분 만화인지라 귀 꽉막힌 제가 봐도 내용은 알겠구요..(아들을 믿어야하는데 이걸 하면서 자꾸 의심병이 생길라하네요)
그동안 본책은 매직트리하우스 20권정도, 프레니6권, 호리드헨리 10여권, 어스본 영리딩시리즈 1단계,2단계(요즘은 이책으로 집중듣기.소리내읽기.연속따라하기) 스폰지밥챕터북8권, 삐삐롱스타킹 2권,코믹챕터북5권...입니다.
단어암기 한번도 해본적 없구요 쓰기 전혀 안했구요
최근엔 아 이래도 되나 하는맘에 밤에 잠이 안와 불면증에 걸릴 지경입니다.어설피 따라하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가 싶기도하다가
호리드헨리시리즈를 흘려듣기 하다가 '어 이거 재밌네'하며 책을 직접 가져다 듣던일(일년에 딱 한번 있던일로 그후론 본적없는..) 넘 좋아하는 스폰지밥 비디오를 본후 대본을 읽혔는데 생각보다 좀 읽어주어서 또한번 주먹불끈..흘려듣기중 예전에 들었던 집중듣기 교재를 앞질러 대사 를 말하는 모습..
그저 남이 보면 참 우스울지모르겠지만 엄마표를 하며 그나마 스스로를 지탱하던 희망의 끈이 아이의 몇가지 증상(?)이었고..그힘으로 오늘 밤도 엄마표냐..이제 학원의 도움이냐를 놓고 많은 갈등중입니다.
두분의 칼럼은 외울만큼이나 많이 읽어서 정말 너무 많은 힘과 보탬이되고 있습니다.
이번 방학을 맞아 정말 두주먹 불끈쥐고 엄마표를 해볼려합니다.
적당한 교제와(자세하고 구체적이면..더 감사) 시간할애 ..리더스와 챕터북 읽기와 쓰기의 비율배분..집중듣기는 얼마나..소리내어 읽기는..의미파악은 어떻게 알아봐야하나.. 에고 온 게시판을 외우다 시피 읽었건만 제아들에게 적용할려니 왜이리 쉽지 않은지...조언 꼭 기다릴께요....감사합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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