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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쓰럽지만 동영상 한 번 올려보아요.
2학년 3월에 학교 방과후 원어민 영어교실에서 알파벳부터 시작했구요.
현재 4학년이에요. 3학년 9월부터 토스 다니고 있어요.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영어도서대여 사이트에서 리더스, 챕터북 110권 정도 빌려 읽었네요.
챕터북은 매직트리하우스로 올 여름부터 시작했어요.
물론, 토스에서 하는 책은 작년부터 챕터북이었지요. 몰라도 마냥 따라 읽는 거죠.
토스 시작할 때는 150단어 정도 나오는 리더스북 읽는 수준이었어요.
11월에 리딩타운 레벨이 2C 나왔고, 렉사일 지수는 700점 정도...
그런데 얼마전 학원 수업 시작 전에 선생님 책상에 있는 해리 포터 책을 읽어 보았는데,
읽을만 하다고, 89~92% 이해하니 해리포터 책도 빌리라고 요구하더군요.
물론, 해리포터 전편을 한글책으로 빌려서 한 번 보긴 했어요.
어려울텐데~ 하니까 "생각보다 그다지 어렵지 않다, 사람들이 해리포터는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갖고 있는 것 같다. 나는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앞 뒤 문장을 살펴보면 이해할 수 있다" 이러더군요.
얼마전 '이런 경우 있으셨나요'란 제목으로 여기에 글 올리긴 했어요^^
과연 해리포터를 소화해낼까 싶기도 했지만 본인이 원하니 빌려서 요즘 읽고 있답니다.
1권부터 빌리고 싶었으나 대기자가 많아, 3권 빌려 읽고 있어요.
혼자서 묵독으로 읽고 또 읽고 있어요. (원래 한글책도 이런 식으로 즐기는 스타일)
집중듣기는 총 12시간이나 걸리기 때문에 하루에 1~2챕터 하고 있구요.
사실, 여지껏 한 번도 단어를 외워보게 시키지 않았고, 해석도 시켜본 적이 없어요.
전체적인 내용을 물어본 적은 가끔 있지만요.
오늘 갑자기 몇 줄 해석을 시켜보고픈 충동이 일어 그 모습을 디카로 찍어보았네요.
용량이 작아 3분 정도 밖에 녹화 못했네요.
발음은 제가 들을 때는 약간 별로라, 여러분들의 소감을 듣고 싶네요.
동영상 올리는 법도 모르고 있었는데, 오늘 한 번 해보니 편하게 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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