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는 새책을 들이면 책을 보면서 소리를 듣고, 2번에서 많게는 아이가 재밌어하는 책은 몇번 더 보게 했었죠.....그리고 간단하게 내용을 speaking 했었습니다. spong bob과 franny를 아주 재밌다고 하는 초1남아입니다.
새로이 다른 부모님들의 입소문으로 모두가 재밌다고 하는 'jack file'을 들였는데 ...아이가 낄낄 거리며 좋아할 줄 알았는데...전혀 다른 양상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챕터북을 소리없이 먼저 읽히고 그다음에 소리와 같이 듣게 해 보았더니
잭파일 한권 읽는데만 1시간이 넘도록 낑낑거리며 읽습니다. 그러면서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재미없다는 반응입니다.
오디오소리랑 같이 들을 때는 별말없이 집중해서 잘듣기는 합니다.
스스로 읽을때는 모르는 어휘라든지 전문적인 용어에서 걸려 의미파악이 조금 늦는듯하고,
오디오 소리를 들을때는 모르는 어휘도 어쩔수 없이 넘어가 전체적인 내용파악만...세세한 즐거움은 모르는것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잭파일 몇권하다가 별 재미를 못느끼기에 얼른 호리드헨리로 바꿔 주었는데 소리듣기전에 스스로 읽기도 별 힘들어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집중듣기 레벨이 아이의 실력인줄 알았는데....챙피한 마음이지만 조금 실망스럽기도 했지요.
앞으로 듣기와 읽기를 어찌해야 할 지...조금 혼란스럽기도 하고....
듣기와 읽기 차이를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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