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에서보내주신 호응에 감사 드리며 두번째 글 올립니다.
이번 글도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Descriptive writing 2
전편에서는 씨앗, 나뭇잎, 돌멩이, 바람, 햇볕, 빗방울등이 되어 오감을 중심으로 묘사하는 글을 간단하고 짧은 현재 진행형으로 묘사하는 연습을 했었지요. 기발한 이야기가 만들어 졌다면 꼭 듣고 싶네요.
정리해 드린 형용사를 이용해 오늘의 문장들도 맛깔나게 표현해 보세요. 일단, 외워야 한다거나, 이걸 다 알아야 한다는 부담감을 버리고 시작하시길. 그리구 배운건데 ‘또’ 까먹었다구 자학하지도, 아이를 구박(?)하지는 더더욱 마시구요…매일 쓰는 언어가 아닌데, 기억속에서 일시적으로 퇴화(?)하는 건 당연한 일이잖겠어요. 처음엔 기억속에서 불러 오는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지만, 반복을 통해 그것이 짧아 지는 기쁨을 곧 만끽하시게 될 겁니다. 할렐루야~
길게 가려면, 여유있고 즐기는 맘이 우선해야 함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립니다. 첫째도 긍정, 둘째도 긍정…긍정적인 맘으로 힘차게!
오늘은 전혀 다른 환경에서 생활하는 동물들의 움직임과 기후에 대해 간단히 묘사하는 글을 써볼까 해요. 여기에 쓰일 싱싱한 형용사 바로 또 추가 됩니다! ㅋㅋㅋ
추신: ‘태산’ 여행 오리엔테이션을 놓치신 분들을 위한 이용법 안내!
1. 주제를 보고, 그와 관련된 책이나 사진을 통한 배경 지식을 은근슬쩍 아이 뇌리속에 심어둡니다.
2. 밴다이어그램속 어여쁜 사진과 함께 웃고 있는 단어 중에 맘에 드는 녀석 하나를 골라 다소곳이 앉아있는 빈 칸 속에 ‘턱’ 하고 안겨 줍니다. (이때는 이야기 전개를 염두에 두고 고르면 다음단계 연결고리가 훨씬 수월하겠죠)
3. 각 단계에서 완성된 문장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해 봅니다.
4. 밴다이어그램을 따라 문장을 완성했다면 이야기의 골격이 자신도 모르게 만들어져 있음을 알게 되지요. 거기에 살을 붙여 재미난 이야기로 풀어봅니다.(한글, 영어 모두 상관없음)
5. 완성된 이야기를 나만의 zigzag book으로 만들어 보거나, 역할놀이를 해봅니다.
6. 주제와 관련해서 아이가 유독 관심있어 하는 부분을 심도있게 파헤쳐 봅니다. (한글로든, 영어로든); 자발적 호기심-배움의 씨앗!
7. 주제와 관련해서 훌륭하게 묘사된 문학적, 과학적 글을 음미해봅니다. (모사는 묘사의 어머니(?)- 이런 얼토당토 않은!)
8. 아이가 재밌어 하면, 첫번째 밴다이어그램으로 돌아가 선택하지 않은 단어를 골라 전혀 다른 이야기로 전개 시켜 봅니다.
10. 문장을 발전시켜보고 싶다면, 시제나 화자를 바꿔본다거나, 형용사를 추가해 봅니다.
11. 아이와 자기의 업적(?)을 돌아보며 뿌듯한 승리감 가슴 깊이 심어 둡니다. Well done!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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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모아 태산 - 묘사글 쓰기 2 




